양승혁 형제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전남 영광입니다. 며칠전 최경호 형제의 동생이 현역군인(육군중사)인데
잠시 휴가를 와서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아직 구원을 받지 않았습니다.(본인도 구원받지 않은 것을 분명히 알아 시인하며
구원을 언젠가는 받을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군 복무를 하면서 제대후에 꼭 "인도"에 한번 갔다 와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7월16일 전역에 맞추어 좀 늦지만 세계대회에 합류하여 인도친구들과 시간을 가진뒤
인도여행을 하고 싶어합니다.
왜 최형제의 동생(최우영)이 인도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여튼 그런 마음이 생겨서 인도책도 많이 보았고, 인도 가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복음에 부딪히고 교회에 부딪히고 성도들에게 부딪히다 보면
최중사님도 크신 은혜를 입을 소망이 있습니다.

이 일로 인도가 자주 생각납니다.

이상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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