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부터 '2020 우간다 CLF 전도여행 및 온라인 크리스마스콘서트 투어'가 2주간의 대장정으로 시작됐다. 이번 투어는 지난 온라인 성경세미나와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행사에 참여했던 현지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이반다를 시작으로 총 10곳에서 진행한다. 

[첫째 날_이반다]

첫 번째 여정지인 이반다에서의 행사는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로렌스 목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고, 약 100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단원들의 댄스 공연과 우간다에 와서 변화된 내용의 체험담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한국에서는 제가 원하는 것에 따라 사는 것이 저에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간다에 있는 동안에 저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서 사는 삶이 가장 복된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현지 단원 (우간다 19기) 

바로 이어 말씀 시간이 진행됐다. 기쁜소식캄팔라교회 김형진 목사는 "우리가 선한 행위로써 천국에 가려는 것은 에서의 길과 같은 것이며, 능력이 없었던 야곱이 리브가의 은혜를 입어 축복을 받은 것처럼 예수님의 은혜로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말씀을 전했다.

"저는 저의 행위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박 목사님의 죄 사함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 저의 죄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씻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또 오늘 저녁에 두 가지 종류의 신앙을 들으면서 복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선교회의 일원이 되어 이 가르침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렌스 투리야싱구라 / 나사로 크리스천 센터 회장

행사가 마친 후에는 곧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우간다 사람들을 위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화려한 무대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참석자들은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특히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예수님의 탄생'을 표현한 공연을 보며 참석자들은 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2020 우간다 CLF 전도여행 및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반다 스케치 영상>
https://youtu.be/2fcZ43mEbk4

<'우간다의 꿈' 블로그_이반다 소식>
https://m.blog.naver.com/iyf_uganda/22216830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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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_은툰가모]

다음 날 일정은 은툰가모에서 이루어졌고, 이번 행사는 작년에 한국에서 열린 CLF목회자훈련에 참여했던 데이비드 가융구 비숍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특히 데이빗 가융구 비숍은 CLF 프로그램을 수료하면서 '자신의 교회에 속한 모든 목회자들을 기쁜소식선교회의 인도를 받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숍 페트로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처음에 저는 죄를 죄인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죄인이라고 하며 저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가 죄인이 아닌 것을 압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저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기 때문입니다." 데이비드 가융고 비숍 / 은툰가모

"저는 제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고 스스로 계획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미래를 이끄시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고, 하나님 앞에 제 삶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이경민 단원 (우간다 19기) 

모든 행사가 마친 후에 참석자들은 우간다 단원들의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담이 진행되는 동안에 단원들의 마음에 있는 기쁨과 감사가 전해졌고, 박수를 치며 단원들을 격려해주었다. 

<2020 우간다 CLF 전도여행 및 크리스마스 콘서트 은툰가모 스케치 영상>
https://youtu.be/AOQN7S8nNgI

<'우간다의 꿈' 블로그_은툰가모 소식>
 https://blog.naver.com/iyf_uganda/22216956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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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_음바라라]

은툰가모에서의 일정이 마치고 세 번째 지역인 음바라라로 이동했다. 이번 음바라라 CLF 행사는 지난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데이빗 비숍과 아가바 목사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데이비드 비숍의 커뮤니티 교회, 오후에는 아가바 목사의 기름부음 교회에서 진행됐고, CLF 행사 및 단원들의 체험담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기쁨이 가득찼다.

"행사가 마친 후 단원들의 체험담 시간을 가졌고, 체험담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에게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전해질 수 있었다.

"저는 원래 무엇이든지 잘하려는 사람이었고, 실패를 했을 때엔 실망감을 크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바라보았을 때, 마음에 쉼과 소망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은혜를 입혀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천명철 단원 (우간다 19기)

"제가 박 목사님의 말씀에서 발견한 것은 제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합되었을 때, 무엇을 하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마음이 하나님과 연합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게 제 마음이 하나님과 연합되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비숍 / 음바라라 커뮤니티 교회

"이번 집회는 저희뿐만 아니라 저희 성도들에게 참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저희의 모든 마음의 짐을 예수님께서 가져가셨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압니다. 저희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희가 자유롭다는 그 사실 아래 굳게 서 있습니다." 아가바 목사 / 음바라라 기름부음 교회

<2020 우간다 CLF 전도여행 및 크리스마스 콘서트 음바라라 스케치 영상>
https://youtu.be/i-QmnpiwklY

<'우간다의 꿈' 블로그_음바라라 소식>
https://blog.naver.com/iyf_uganda/22217095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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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_얀톤데] 

길고 기나긴 여정의 끝인 이번 투어의 마지막 여정인 얀톤데로 향했다. 얀톤데 행사는 지난 11월에 열린 온라인 CLF에 참석한 압둘 무키샤 비숍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얀톤데에서는 부얌바 라디오국의 초청으로 라디오를 통해서 얀톤데 곳곳에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라디오 방송이 마치고 압둘 무키샤 비숍의 거룩복음 교회로 향했다. 단원들의 체험담으로 행사가 시작됐고, 참석자들은 체험담을 들으며 마음이 열릴 수 있었다. 압둘 무키샤 비숍은 행사시간 총 4시간을 주어 마음껏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 덕분에 참석자들과 성경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과 강연이 길어지면서 참석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더 풍성하게 채워질 수 있었다.

<2020 우간다 CLF 전도여행 및 크리스마스 콘서트 얀톤데 스케치 영상>
https://youtu.be/b1wL-i27mR8

<'우간다의 꿈' 블로그_얀톤데 소식>
https://blog.naver.com/iyf_uganda/222172849709

투어를 하는 동안 많은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참된 복음을 마음에 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음 주부터는 2주차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은 일정 속에 어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