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아이들 마음에 소망을 키우는 월드 키즈캠프
[수원지역] 아이들 마음에 소망을 키우는 월드 키즈캠프
  • 김혜숙
  • 승인 2021.01.26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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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월드키즈캠프가 1월 25일(월) 개최됐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소망을 가득 선물하는 이 월드키즈캠프는 27일(수)까지 3일의 일정으로 각자의 나라와 가정에서 온라인(Zoom)으로 참석이 가능해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 월드키즈캠프와 함께하며 소망으로 가득한 유치부,초등부 학생들
▲ 2021 온라인월드키즈캠프 참가안내 및  활동책자

수원지역에서는 월드키즈캠프 첫날 방학을 맞은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들 약 13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오랜 시간 친구들과 만나지 못했던 아이들이 월드 키즈 캠프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분당 지역의 교사들은 월드키즈캠프를 앞두고 SNS홍보, 아파트게시판 전단지 광고, 지역 상가에 포스터 부착, 지역아동센터 단체 및 기관초청을 하였다. 그리고 형제자매의 가족, 지인 초청 등의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했다.

▲ 월드키즈캠프 프로그램

오전, 저녁 말씀 시간을 메인으로 오후에는 △마인드강연을 드라마로 구성하여 스스로 문제에 의문울 던지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마인드 드라마 △소모임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더욱 친밀해지는 스케빈져헌트 △협력과 교류의 중요성을 게임으로 만나보는 방탈출 게임까지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진행됐다.

▲ 저학년 주 강사인 윤태현 선교사(좌), 고학년 주 강사인 오영도 선교사(우)

저학년 주 강사인 윤태현 선교사는 창세기 3장 4절 5절 말씀을 전했다.“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 우리를 죽게 하는 것처럼, 죄도 우리 마음에 들어와 우리 마음을 죽게 합니다.”라며 첫날 어떻게 죄가 우리 마음에 들어왔는지에 대해, 둘째날은 예수님의 일꾼이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다. 

고학년 주 강사인 오영도 선교사는 로마서 5장 19절 말씀을 전했다. 영국 동전 2파운드에 적힌 문구 “거인의 어깨에 서서”를 말씀하시며 땅에서 보면 멀리 볼 수 없지만,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면 완전히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볼 때 우리의 거짓된 모습과 상관없이 우리가 의인 된 부분"에 설명했다. 다음 날 저녁 시간에는 믿음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실 예정이다.

▲ 말씀으로 소망을 키우는 월드키즈캠프 어린이들

"어제 말씀 시간에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 들었습니다. 나는 생각하는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어요. '나는 죽으면 천국을 갈까? 아니면 지옥으로 갈까?' 이런 생각을 했을거 같아요. 말씀을 들면서 번제 단에 양의 피를 발라 죄를 씻은 것처럼 그냥 처럼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죄를 씻어주시고 또 내 마음에 들어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드리고 이번 키즈캠프에 참석해서 한국 선생님도 만나고 한국 친구들도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요."_키리바시 윤주형 (고학년반)

"솔직히 처음엔 방학인데 계속 쉬고 싶었고 하기도 싫었어요. 근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고 말씀 시간에 오영도 목사님께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을 듣고 감사했어요."_분당 김도희 (고학년반)

"오늘 키즈캠프에서 구원을 받아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퀴즈 푸는 것도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하고 싶었습니다."_박민서(고학년반)

특별히 새로운 친구들을 위한 복음반은 매시간 마다 복음이 전해졌다. 워크북의 복음그림 팝업북을 통해 복음을 이야기하는 활동이 참석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고, 활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고 싶은 마음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 2021 온라인월드키즈캠프에서 하나님을 만났어요.~

"말씀을 들으면서 양을 잡아 피를 단뿔에 바르는 이야기와 세례 요한을 통해서 세상 죄를 예수님이 받아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게 기억에 남아요."_부천 한재이, 한주아 남매(참석자) 

"조카와 조카 친구를 월드키즈캠프에 초대 했습니다. 평소 교회에 다니고 있던 아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교회를 못 가고 있던 참에 월드키즈캠프 소식을 전하니 반가워하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아이들을 초대해 함께 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캠프에 참석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는데요. 아이들이 캠프가 재미있고 예수님이 우리 죄 때문에 오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너무 보람되고 제 게도 너무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_수원 전미현 학부모

"이번에 가이드북이 있었어서 들었던 말씀을 요점 정리하고 본인이 문제도 내고 또 색칠 공부 하는 등 활용도가 아주 높았어요. 어린이들에게 들은 말씀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하는 아주 좋은 자료였습니다 . 엄마들이 더 좋아 했습니다" __용인 지향연 교사

키즈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마음에 정확한 복음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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