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_서울] 월드 컨퍼런스 준비소식
[CLF_서울] 월드 컨퍼런스 준비소식
  • 이현우
  • 승인 2021.03.17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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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CLF 월드컨퍼런스가 ‘CONQUER(넉넉히 이기느니라)’를 주제로 3월 15일(월)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CL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히려 복음 전파가 가속화됐다며, 작년 온라인으로 개최된 두 차례의 컨퍼런스에 100개국 목회자들이 동시에 함께하며 복음이 전파됐고, 목회자를 비롯한 전세계 기독교인들을 복음전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설립된 굿뉴스신학교 입학생이 8천 명에 육박하는 등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돼 진행된 CLF 월드컨퍼런스

코로나19 이후 CLF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최되면서 CLF 각국 지부는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국 CLF도 서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를 알리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에 게재된 CLF 월드컨퍼런스 소식
조선일보에 게재된 CLF 월드컨퍼런스 소식
서울 지역언론에 게재된 CLF 월드컨퍼런스 소식 
1분 광고영상 캡처모음

<CLF월드컨퍼런스 1분광고 https://youtu.be/pnoYi2j0F_Q>
 

▲ 언론에 게재된 CLF 소식

조선일보를 비롯해 서울지역 언론들 서초신문, 서울 남부신문, 동대문신문, 북부신문, 중랑방송 등 여러 곳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컨퍼런스 개최"라는 제목으로 주 강사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등을 상세하게 기록해 서울시민들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 시내 옥외 광고판을 통해 홍보되는 CLF 월드 컨퍼런스

▲ 아스트로 비전 옥외 전광판 광고

 포스트 코로나, 온택트 시대 전도방식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서울 지역 각 교회에서는 비대면 홍보 방식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유동인구와 차량 이동이 많은 교차로, 지하철역 주변의 아스트로비전(대형전광판)을 대대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에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종로3가역, 중구 퇴계로 4가, 강서구청 사거리, 은평구 불광동 사거리 등지에서 아스트로비전을 통해 컨퍼런스 소식이 22,500회 이상 노출되고 있다. 하루에 400만 명 이상이 접하는 셈이다.

활발하게 CLF컨퍼런스 소식을 전한 성도들
활발하게 CLF컨퍼런스 소식을 전한 성도들

▲ 서울 지역 주일예배 후, 일반교회 홍보

 초청장과 홍보 팸플릿을 동봉한 우편물을 서울지역 교회들에 1차 발송한 후, 3월 7일 주일 서울 각 교회 성도들은 일반교회 홍보 및 초청 등을 했다. 많은 중소 규모의 교회들이 문을 닫았고,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안내하는 등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이 많았다.

관악구 OO교회 목사는 밝은 표정으로 참석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교회 교사는 주변 사람에게 말해서 함께 참석하겠다고 했고, □□교회 사찰 집사는 강사 목사님을 이미 알고 있다면서 설교말씀을 잘 듣겠다고 했다. 청소년 행복재단은 CLF 청소년 사역 강의에 큰 관심을 보이며 고마워했다. (강남교회 구지원 자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국을 헤쳐나가기 위한 포럼'에 관심을 보이며 개최일시를 물어보고 연락처를 알려주는 목회자도 있었다. (양천교회 유종휘 형제)

"오래 전부터 알았고, 복음을 잘 전하는 교회"라 인정하며 계속 교제하기를 원하면서 설교말씀을 시청하겠다고 말하는 목회자도 있었다. (광명교회 김미숙 자매)

OO교회(은퇴한 목사들의 모임) 소속 한 목사는 30명 정도가 모여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의정부의 한 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무하던 교회에 나갈 수도 없고, 다른 교회를 나가봐도 마음의 소통이 되지 않아 어려웠는데 은퇴한 목사들끼리 모여 돌아가면서 말씀도 전하고 기도도 하니까 그나마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CLF 초대에 응해 참석하기로 했다. (동두천교회 박가은 자매)

또한 초청에 나섰던 성도들의 마음에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일들이 남아 소망이 되었다.

한 교회 목사에게 CLF에 관해 설명했더니 "안다. 군종 때 그 교회 다니는 형제를 만났다. 몇 가지가 다르지만 나쁘게 생각지 않는다"면서 꼭 참석한다고 말했다. (동대문교회 이미선 자매)

한 교회 목사에게 초청장을 전달하고 '기독교 지도자들이 요즘같이 어려운 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더니 관심을 보이며 몇 시에 하느냐고 시간도 물어보며 연락처까지 알려주었다.  (성북교회 이정윤 집사)

한 목사는 "이런 작은 교회에까지 찾아와 소식을 전달해주어 고맙다"면서 참석 의사를 표했다. 하나님의 인도가 느껴져 감사했다. (동서울교회 류범희 형제)

1분 광고영상 유튜브 'CLF KOREA' 채널 홍보
박옥수 목사 신앙서적  '성막', '창세기강해', '히브리서강해' 오디오북

<성막 https://youtu.be/d_gOjfwHEt0>
<창세기 강해 https://youtu.be/G9tYRRGUZxY>
<히브리서 강해 https://www.youtube.com/watch?v=lUYXy16UlIo>

▲ 유튜브 및 오디오북 홍보

CLF 서울지역은 1분 광고영상을 유튜브 'CLF KOREA' 채널로 홍보했고, 박옥수 신앙서적 '성막', '창세기강해', '히브리서강해'를 오디오북으로 내보냈다. 

▲ 한계 너머 새롭게 홍보하다!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는 천국 열쇠를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허락하셨다. 천국 열쇠를 복사해서 또 다른 이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사고하면서 이전에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서울지역 청년들은 <손편지 작성 프로젝트>를 구상해 손편지 작성, 손편지 CLF 초청, 문자발송까지 3단계로 초청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가정 보육 등으로 방문 홍보가 어려운 양천 부인자매들은 각 교회 홈페이지 등을 방문해 홍보할 수 있는 연락처 등을 수집하고 행사안내 문자 및 메일 발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삶 여러 부분에 큰 영향과 변화를 가져왔다. 그 중 기독교계가 겪는 어려움은 더 가증되고 있음을 이번 홍보를 통해 직ㆍ간접적으로 느꼈다. 서울지역 성도들은 전도의 손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이들이 컨퍼런스에 함께해 믿음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넉넉히 이기기를 소망하며 남은 시간 사고하며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소식을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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