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집회_마산] 우리 모든 죄를 해결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부활절집회_마산] 우리 모든 죄를 해결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 변하은
  • 승인 2021.04.0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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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 동안 우리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가 시작됐다.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CLF)은 4월 4일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 중인 1일(목)부터 3일(토)까지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100여 개국 주요 교단 대표 및 지도자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열려 유튜브 ‘CLF KOREA’에서 6개 언어(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로 중계됐다. 

자메이카 믿음의 능력교회 델포드 데이비스 설립자와 페루 이카 침례교 협회 윌프레도 빠르도 에르난스 회장의 기도

페루 이카 침례교 회장 윌프레도 빠르도 에르난데스 목사는 “주의 종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진정한 의미가 전파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전히 죄와 싸우며 죄인이라고 부르짖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허락해 주시고,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국제 추수 교회의 담임목사 달링스톤 존슨의 축사와 가나 독립 감리교 아메드 케네스 콰시 총회장의 축사

가나 독립 감리교 아메드 케네스 콰시 회장은 “모두가 부활절의 능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부활절의 능력을 경험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셨다는 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는 의롭다. 그 사실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아르헨티나 우니그리스도 선교회 레오나르도 그단스키 부회장과 미국 하나님의 사람 복음선교회 얼마 맥클래인 담임목사의 간증

미국 하나님의 사람 복음선교회 얼마 맥클래인 담임목사는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서 죄를 용서받는 방법에 대해 들었고, 제 모든 죄가 이미 용서됐고 우리는 더 이상 죄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것은 내 삶뿐만 아니라 우리 선교회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 선교회의 오래된 전통방식을 접고 오직 복음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복음을 들은 후 내 삶 속에서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삶을 경험하고 있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부활절 집회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와 예수님을 판 가롯유다가 사단에 의해 자기를 정죄했지만,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에서 그들의 죄도 다 씻으셨다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오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우리 죄를 대신했기 때문에 어떤 죄를 짓든, 예수님을 팔았든 부인했든 용서하시고 받아주시고 사랑해주실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죄를 해결할 능력이 없기에, 죄 있는 그대로 악한 그대로 예수님 앞에 나아가면,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주십니다”며 복음을 힘있게 전했다.

CLF 마산지부는 부활절 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며 성도들의 가족, 지인, 시민들과 집회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하명순자매와 연결된 김규옥씨 최차숙씨
하명순 자매와 연결된 김규옥 씨와 최차숙 씨

기쁜소식마산교회 하명순 자매는 “교회를 30년 동안 다닌 최차숙 씨와 부활절 집회 말씀을 계속 들었습니다. 작년부터 복음을 전했고 작년에 구원을 받았다고 좋아했으나, 여전히 마음에 분명한 믿음이 없어서 기도가 됐습니다. 이번에는 신앙의 시작이 구원이라는 것과, 도금이 겉과 달리 속은 금이 아닌 것처럼 인간의 선도 마차가지라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제 눈이 아니라 말씀의 눈으로 최차숙 씨를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명순 자매를 통해 구원받은 김규옥 씨는 “저는 교회에서 세례도 받고 성경도 7독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CLF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접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던 교회에 대한 의문이 풀렸습니다. 저는 이제 예수님의 피로 의인된 것을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 말씀을 믿기 위해 내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부분이 이해되고 깊이 공감됩니다. 계속되는 부활절 예배와 부활절 칸타타도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웃과 같이 부활절 말씀을 듣고 있는 노미경자매
이웃과 같이 부활절 말씀을 듣고 있는 노미경 자매

 기쁜소식마산교회 노미경 자매는 "일하며 전도에 함께했는데 저희 가게가 바쁠 때 가끔씩 도와주시는 동네 사시는 이웃과 함께 부활절 집회를 참석했습니다. 그분은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산다시면서 영혼의 구원에 대해선 크게 관심이 없으시지만, 박옥수 목사님 설교를 유심히 들으시면서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그분이 꼭 구원받을 것을 믿기에 소망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부활절 예배로 구원을 받은 박순남씨.
부활절 예배로 구원을 받은 박순남씨.

기쁜소식 마산교회 박경숙 자매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박순남 씨는 이번 부활절 집회를 통해 구원받았다. 그는 “저는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예수님이 제 죄를 다 씻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에 집회를 참석하면서 예수님의 피가 내 죄를 다 씻었다는 것을 알게 돼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아파트 이웃을 잘 만나서 제가 복을 받는구나 싶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른쪽에 첫 번째 사람이 이번에 구원받은 조성희씨
오른쪽에 첫 번째 사람이 이번에 구원받은 조성희 씨

마산실버대학에 다니는 아버지를 통해 기쁜소식마산교회와 연결된 조성희 씨는 “아버지께서 실버대학에 다니셨는데 아버지를 따라 기쁜소식마산교회 성탄절 행사에 참석하면서 성경말씀을 듣고 교회캠프에도 참석했습니다. 저는 말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실버대학 교사의 권유로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성경말씀을 배웠습니다. 이번 부활절 집회에 참석하면서 예수님이 제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셨고, 저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다시 살아나셨다는 말씀이 마음에 들렸습니다. 또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과 한마음이 된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마산교회 송지영 집사는 선교사의 가족을 만나 전도했다. “미얀마교회 이은정 사모님의 어머니와 부활절 말씀을 들었습니다. 딸에 대한 걱정과 섭섭함을 가지고 계셨고,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면 끝까지 말씀을 들으셨습니다. 비록 영혼이 구원받는 것에 대해선 큰 관심은 없었지만 꾸준히 만남을 가지며 말씀을 이야기하다보면 분명 구원받으실 것을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진해교회 이성우 형제의 동생 임한옥 씨는 부활절 집회에서 복음을 들으며 복음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열었다. '자기의 마음이 하얗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해에 거주하는 김희진 씨는 그동안 자기가 죄인이며 선하게 살기위해 노력했는데, 이번 부활절 집회를 통해 "우리를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임을 인정하며 기뻐했다.

CLF 세계 기독교 부활절 집회에 이어 4일 부활절에는 새벽 5시 30분과 오전 10시에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며 오후 7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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