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KBS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창원의 중심지 정우상가 앞에서 거리찬양 및 인형극 상영을 했답니다.
대부분 청년형제 자매들로 찬양팀을 구성하였는데 구원 받은지 얼마 되지 않고 교회와 함께 하지 못하던 지체들도 많은데 모두 자기를 부인하고 기쁜 마음으로 찬양을 하고 율동을 하며 창원 시민들을 향하여 힘차게 외쳤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를 노래하는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가 되어 바로 이 곳을 더욱 아름답게 아름답게 하리라"♬
찬양이 끝나고 인형극 상영 " 넓은문 좁은문"
인형들이 나와서 춤을 추고 말을 하니... 신기한 듯 쳐다보며 지나치는 사람들... 한쪽에 가만히 서서 쭉 인형극을 관람하는 분, 공감이 가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보시는 분...
"지금 당신의 영혼은 어디로 갑니까? 지금 당신의 영혼은 어디로 갑니까?" 라는 마지막 대사가 하나님과 상관없이 바쁘게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듯 했습니다.
인형극이 상영되는 동안 찬양팀은 전단지 맨, 우먼으로 돌변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집회소식을 전하고 "이 전단지 한 장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고 미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꼭 참석해 보세요" 라며 한 사람이라도 더 초청하기 위해 따라다니며 말을 건네었답니다.
찬양팀 위치로...! 재빨리 전단지를 정리하고 다시 줄을 서서 찬양을 부르는 동안 한쪽에선 상담카드를 적고 또 저쪽에선 열심히 교제중이고... 또 저쪽에선 외국인들이.... 아시안 게임기간이라 외국인들이 거리 곳곳에 많이 있었습니다. 말이 통해야지... 영어강사이신 자매님을 손짓해 불러 교제하고... 일반교회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소책자도 주고... 많은 분들이 상담카드를 적어주었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심령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복음은 지하수와 같이 퍼내면 퍼낼수록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나귀와 같이 연약한 청년회지만 귀한 복음의 일앞에 쓰시고 쌀쌀한 날씨와 상관없이 찬양전도가 끝났을 때의 모습은 충만함으로 가득해 있었습니다.
금요일 날 있을 찬양 및 인형극 전도를 기대하며.... 창원 시민들을 향하여 전진!
★찬양전도 사진 보기★
★【VOD】찬양전도★
창원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1:04:0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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