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집회 세째날 소식
순천집회 세째날 소식
  • 남해완
  • 승인 2002.10.20 0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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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늘도 많은 분들이 집회에 오셨다.
오늘은 오래 전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사뭇 진지한 마음으로 말씀을 경청하는 모습의 청중들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시편에 다윗이 "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이 아름다운곳에 있음이여..."한 것처럼 우리에게 말씀이 들려질 때가 아름다운 것임을 보았다.



오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 복음의 역사-을 듣고 보는 아주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출애굽기 12장의 유월절과 히브리서, 레위기서 등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 그리고 마음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아~!! 이렇게 해서 내 죄는 씻겨졌구나!!
♪♪기쁜날! 기쁜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이제는 나의 죄를 기억지 않으시는구나!!"
"이제 죄를 용서해달라고 빌지 않아도 되겠구나!!"하시는 몇몇 청중들의 확신에 찬 모습을 볼때 이번에 집회를 예비하여 주셔서 한 심령 한 심령 이끄시는 하나님이 감사하였습니다.
마치 노아가 방주를 예비하고 나자 하나님이 모든 생물들을 방주로 이끄시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이날 밤 초청의 시간 전에 내 죄가 다 씻기고 구원을 받으신 분 손을 들으라고 했을 때 두 세분이 손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 우리로 하여금 벅차게 하였습니다.
"한 심령이라도 하나님은 은혜를 입혀 주시는 구나!!"하고 탄성을 올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복음을 들어야 하실 20여분의 심령들이 계속하여 참석하고 있어서 그 분들에게 은혜가 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수요일은 복음이 들려진 날이었다면 내일 목요일에는 구원 이후에 하나님의 인도와 믿음의 삶을 연계하여 들려 주실텐데 오늘도 우리는 소원합니다.
"하나님 이 땅에 복음을 들어야 할 심령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제 집회가 이틀 남았는데 계속되어 심령들이 참석하여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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