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키즈] 전 세계 50여 개국 친구들과 떠나는 온라인 월드키즈캠프
[스타리키즈] 전 세계 50여 개국 친구들과 떠나는 온라인 월드키즈캠프
  • 김계순 기자
  • 승인 2021.08.11 2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별빛 아이들의 행복잔치!

전 세계 50여 개국 친구들과 떠나는 즐거운 온라인(Online) 여행, 월드 키즈캠프가 9일 오전 막이 올랐다.

캠프를 준비한 스타리키즈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했던 집콕 생활은 이제 그만, 안녕!'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재미있고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연결하는 소망의 시간이 3일 동안 준비돼, 월드키즈캠프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친구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식전 개막식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마인드를 이끌어 자제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신기한 마음여행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 말씀안에서 복음의 일군으로 자라고 있는 소망의 주일학생들.
▲ 말씀안에서 복음의 일군으로 자라고 있는 소망의 주일학생들.

"키즈캠프는 우리의 생각을 넓혀주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지금의 한국은 좋은 나라가 되었지만 우리가 가난할 때는 밥을 먹고 싶어도 못 먹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작은 것을 주어도 너무 감사했는데, 지금은 모든 것이 풍성하니까 감사한 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한 줄 알고 마음이 높아져서 자기 멋대로 하고, 하기 싫은 것은 안 하려는 마음이 많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면서 우리를 건져주셨다고 돼 있습니다. 우리가 남을 위해 희생하면 남이 복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내가 하기 싫은 일도 하면서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와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육신의 생각만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번 캠프에서 배운다면 여러분들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더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이번 키즈캠프 즐기시고 장차 커서 어른이 되어 이 나라를 위해서 산다면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도 자제하고 하기 싫은 것도 하면서 배워나가면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이제 몇 년이 지나면 여러분의 세상이 됩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살 때 신앙 안에서 복음을 위해 살면 복이 될 줄 믿습니다. 이번 키즈캠프 즐겁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 키즈캠프 축하메시지 중에서)

▲ '신기한 마음여행' 책을 통해 마음에 사고력과 자제력이 쑥쑥!
▲ 저학년, 고학년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사회시간

올 여름부터는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누어 찬송과 이야기 성경, 복음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하면서 주일학교 교사들이 마음을 써서 준비해준 것에 감사해했다.

▲ 생활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는 친구들 이야기
▲ 전 세계 친구들이 함께한 신나는 찬송시간

'귀는 쫑긋, 말씀은 집중!' 실시간 방송되는 월드 키즈캠프의 하아라이트인 이야기 성경과 복음이야기도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뉘어, 친구들이 실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선교사들의 말씀시간과 시리즈로 준비된 복음이야기는 선물과도 같은 복된 시간이었다고 한다.

▲ 선교사 이야기 - 상)강준길 선교사(루마니아), 하)이현배 선교사(뉴질랜드)

선교사 이야기에서, 이현배 선교사는 "자기를 믿는 마음이 들어온 둘째아들은 '나는 다른 사람보다 잘할 수 있어!' 하는 마음으로 아버지를 떠나 허랑방탕하게 살게 되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오기를 바라셨다. 모든 것을 용서했기에 돌아오라고 하셨다. 둘째 아들은 자신의 잘못됨을 뉘우치고 아버지께 돌아가 아버지의 마음을 만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면 우리의 허물을 기억하지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 저학년 복음이야기, 한일건 선교사(인도)

첫날 오전 '하나님을 믿는 게 뭐예요?'라는 순서를 시작으로 '하나님과 다른 마음, 죄', '율법은 마음의 거울', '내 죄를 위해 대신 돌아가신 예수님', '은혜로 받는 구원' 등  매시간 다른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복음이 전해졌다.

▲ 고학년 복음이야기, 최인호 선교사(미국)

참가자들은 하나님이 필요한 인생, 악한 영이 하는 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참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신 하나님, 예수님의 희생으로 얻어진 구원을 통한 복음 등으로 생각 속에서 막연하게 알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복된 시간이었고 마음에 능력으로 세워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재미팡팡 즐거운 아카데미 클래스

오후시간 더위도 날려버릴 신나고 재미있는 아카데미는 아이들이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실시간으로 영어스터디가 신설돼 영어에 자신 없는 친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재미 팡팡 아카데미 실시간 영어와 아카데미 클래스

빙수 만들기, 앵무새를 찾아서, 파르페 만들기, 캠핑, 미얀마 여행, 브라질 여행, 한국문화의 역사, 과자로 화분 만들기, 과학실험, 이스라엘 랜선여행 등 다양한 아카데미로 잊지 못할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한다.

▲ 저녁 이야기 성경 - 상)김근수 선교사(터키), 하)이경호 선교사(카메룬)

이야기 성경에서, 터키의 김근수 선교사는 "창세기 6장 17-20절에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말씀으로 만드셨고, 노아에게 방주를 지어 안팎에 역청으로 칠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노아 방주로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심판을 우리에게 내리셨다. 역청은 예수님의 피를 의미하는데 방주 안팎에 역청을 발라서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이 우리에게 들어오지 못하게 예수님의 피를 주신 것이다. 예수님의 피를 의지해서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말씀을 들으니 이제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되었어요!

"우린 하나님 세계 나는 조종사 율동을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었고 터키 선교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노아시대 때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겠다고 했지만 방주를 짓게 하고 그 안팎에 역청을 칠하라고 하셔서 심판에서 구원하여 주신 것처럼 예수님이 저의 죄를 다 씻어주시고 이제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되어서 감사해요." (김천, 2학년 구현아)

▲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준 키즈캠프 좋아요!

"앉은뱅이가 40년 동안 걸을 수 없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종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베드로를 만나서 앉은뱅이가 걸을 수 있었습니다. 걸을 수 있는 것는 앉은뱅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이라는 물고기 이야기는 어항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갇혀 있을 때 우리의 생각이 자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성, 5학년 조은별)

▲ 월드키즈캠프 기간 중 교사모임

"프로그램을 함께 하다 보니 담당 목사님들과 교사님들께서 마음을 많이 써주신 것이 느껴졌다. 5, 6학년 남자아이들 반을 맡고 있고 이 아이들과 말씀을 나누고 또 토론하면서 질문을 만들고 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말씀 들으면서 다른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감사했다. 아카데미도 재미있고 너무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가이드북도 너무 잘 만들어졌다. 온라인을 통해서 멀리 사는 조카들에게 소식을 전해주게 되어 좋은 것 같다. 교사강습회 했던 것이 이번 캠프와 연결되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분반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목사님들 교사님들 방송하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안산, 교사 박성미)

▲ 예수님의 마음이 제 마음을 너무 행복하게 했어요.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바다에 갔는데 갑자기 광풍이 불어왔어요. 제자들은 두려워했어요.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웠고 예수님이 능력으로 광풍을 잠잠하게 하셨어요. 제자들이 두려워하고 있을 때 자기들이 믿음을 안 갖고 해결하려고 했는데 예수님의 능력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을 깨워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광풍을 잠잠하게 하신 말씀은 저에게 어떤 어려움이 왔을 때 예수님의 능력을 믿으면 행복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어요." (강동, 4학년 이지은)

▲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정말 기뻐요!

"동방박사가 자기의 옳은 생각으로 왕궁에 왕이 나온다는 생각 하나 때문에 모든 2살 이하의 아기가 죽음을 당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동방박사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별을 따라 갔으면 아이들이 살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까웠어요. 저도 제 생각에 죄를 지어서 죄인 같고 기도해도 내 생각대로 안 되면 하나님은 나를 돕지 않아 하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부터는 죄가 없는 의인이라고 말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반드시 돕는다는 생각을 할 거예요." (거제, 6학년 이진기)

▲ 말씀으로 믿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해 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잠언 16장 25절에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고 하셨는데 베들레헴에 많은 아이들이 죽은 것이 헤롯왕의 시기 때문이 아니라 동방 박사들이 옳은 생각을 따랐기 때문이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도 제가 볼 때 저는 죄를 지어서 나는 천국에 못 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읽어주셨습니다. 제가 볼 때는 나쁜 일을 하니까 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을 믿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믿으면 천국 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서울, 3학년 정명현)

▲ "팀별 및 반별 모임을 통하여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스타리키즈 관계자는 "캠프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도우시고, 복음은 세상과 상관없이 끊임없이  전파되고 많은 어린이들이 복음 안에서 몸과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하셨다"며 "말씀의 씨가 아이들 마음에 떨어져 그리스도가 마음에 자리잡아 이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별이자 복음의 일꾼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