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_서귀포] 최용석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광주전남_서귀포] 최용석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이현희
  • 승인 2021.11.02 0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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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서귀포 교회는 10월 24일(일) 저녁부터 27일(수)까지 오전 저녁으로 최용석 목사(기쁜소식 산청교회 시무)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화상 어플리케이션(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됨에 따라 광주, 전남, 제주의 다양한 지역 성도들이 함께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었다.

두 달 전부터 형편과 부정적인 생각을 부인하고 말씀을 외치는 아름다운 반격으로 마음이 모여진 성도들은 근간에 교회에 돌아오게 된 형제 자매들이 함께 말씀을 듣는 것이 큰 기쁨이 되었다. 그간 지역에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통해 전도의 걸음을 내디뎠던 성도들에게 더없이 행복한 성경세미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요일 저녁, 대면으로 진행된 성경세미나 첫째날이 시작되었다.

기쁜소식서귀포교회 담임 강성훈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지역에 주신 민수기14장28절의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가 외치면 반드시 들으신다는 아름다운 반격을 외치기 시작 했다. 서귀포 형제자매들과 약속을 외치기만 했는데 최근 2개월 반만에 새로이 연결된 분, 20년간 혹은 한동안 교회와 멀어지셨던 분들이 한 분 한 분 돌아오는 것을 보았고,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이 행복해지면서 이번 성경세미나도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시겠다는 마음으로 세미나 준비 및 홍보가 이루어졌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간증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떠난 우리 영혼을 찾으시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신 사랑이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전달되었다. 이어서 매 시간마다 서귀포 강용훈,진연옥 부부의 플롯 연주와 피아노 반주로 예배전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열어주었다. 찬송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말씀 속으로 젖어들 수 있었다. 

(성경세미나 앞두고 가판전도하는 서귀포 형제 자매들)

강사 최용석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한편, 롬4장3절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는 말씀으로 내 삶 속에 하나님이 살아계신가? 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진지한 질문을 하였다. 하나님은 우리가 육체로 살아가도록 내어버려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복음으로 살아가길 바라신다며, 이 마음을 진솔한 간증을 통해 전해주었다. “내 생각을 따라가면 반드시 망해!”라는 하나님의 종의 마음을 품으며 늘 마음에 외쳤던 실질적인 삶을 간증했다. 또한 성경을 읽는 것을 강조하여 하나님 자녀로서의 기본적인 삶에 대해서도 마음에 새겨지는 시간이었다.

2부 교제시간을 통해 성도들은 실제 삶속에 문제와 신앙 생활의 기본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개인교제와 그룹교제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스도인의 기본 삶을 기도(호흡), 말씀(영의 양식), 전도(운동), 교제(소통)으로 실천하였던 사례들을 들으며 유익한 교제가 되었고 신앙 생활의 기쁨을 전해주었다. 양육이 필요했던 주의 몸된 서귀포 교회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서귀포의 백성희 자매는 교회를 떠나 있다가 많은 어려움을 겪다 최근 연결되었다. 백 자매는 ‘교회로 돌아오니 마음이 평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번 세미나 말씀 중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1:29)” 라는 말씀이 마음에 오면서 ‘예수님께서 내 죄를 가져가신 사실에 감사드린다며 이 말씀으로 마음이 평안해졌다고 전한다.

이현희 자매는 “남편과 마음이 맞지 않아 오랜 세월 고통 속에 살아왔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믿음을 갖지 않고 피하던 것이 어려움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이후 말씀을 들으면서 어려움을 직면할 수 있는 담대함과 자유, 기쁨을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상진 자매는 “저는 즉흥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행동이 먼저 앞설 때가 많은데요. 세미나 기간 교제를 통해 내가 주인인 세계와 하나님이 주인인 세계에 대해 들으며 제가 스스로 주인이 되어 살아온 것을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제 삶에서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떨어진 부분을 이어주시는 신앙 상담을 받아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한다.

그 외에도 교회를 떠났다가 20년 만에 돌아온 김유덕 형제, 새로 연결되어 진지하게 신앙 상담을 이어가는 장석씨, 몸으로는 멀어서 못 오지만 줌으로 참석하며 온 마음으로 세미나를 도운 삼달리 김영희 자매 등 더욱 폭넓게 세미나에 함께 할 수 있었다. 말씀 외 시간에도 강사님과 함께 성도 한 분 한 분 댁과 직장에 찾아가는 세미나 외 심방도 하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제주 60만명이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교회를 통해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이번 서귀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주님이 일하셨기에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복되고 세계 최고로 행복한 성경세미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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