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전역에 울려퍼지는 기쁜소식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전역에 울려퍼지는 기쁜소식
  • 박도훈 기자
  • 승인 2021.11.07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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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는 가는 곳마다 VIP 출입국, 경찰 에스코트 등 각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가나를 출국해 비행기로 약 1시간 거리의 코트디부아르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정부에서 지원한 경찰 차량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국립극장으로 이동한 박옥수 목사는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많은 인파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인 국립극장 안으로 향했고, 곧바로 강연을 위해 단에 섰다.

 '아프리카 청소년 날'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 리더스 포럼이 진행 중이었고, 약 2천 명이 홀을 가득 채웠다.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 24절로 복음을 전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성경을 보니까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다 받았습니다."

 "아멘!(박수!)"

 박 목사는 확실히 성경에 '의롭게 됐다'며 '자신도 죄를 많이 지었지만 성경에서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다. 분명히 기록돼 있다. 그걸 믿었고 그때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죄 사함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변화를 이야기했다.

 "성경은 전부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돼 있습니다. 아멘! 성경에서 의롭다면 의로운 거예요. 깨끗하다면 깨끗한 거예요. 죄 사함 받으면 본인도 좋지만 예수님이 가장 좋아하세요"라고 전했다. 

보그스 스티브 페이스 / 아비장
"오늘 포럼에 초청을 받아왔습니다. 박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을 통해 또 하나님 말씀 안에 몇 가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말씀인데, 제가 죄를 지은 것은 맞지만 하나님은 저를 죄인으로 보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의 피를 준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가 정말 저를 유익하고 기쁘게 했습니다. 저도 정죄함을 받았는데 기쁜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도 지옥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단순하게 그냥 믿으면 된다고. 저는 근데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단순히 믿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알아낸 진실입니다." 
 

국가윤리위원회 루이 페날리 위원장과 면담

 오후에는 국가윤리위원회 위원장인 루이 페날리 교수와 면담이 있었다. 국가윤리위원회는 코트디부아르에서의 부를리궤양 신약 개발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위원장과 복음교제를 가졌다. 박 목사는 성경은 말하기를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모두 씻어 우리가 깨끗해졌고 의인이 됐다고 말했다. 

 위원장은 '저는 죄인이 아니란 말씀이죠?'라며 반문했다. 이에 박 목사는 생각을 좇지 말고 성경 그대로를 믿으라고 말했다. "성경 그대로를 믿어요. 성경이 말하기를 씻어졌다 거룩하다 의롭다, 하나님이 그렇게 말하죠. 그럼 당신 거룩한 거예요."

 몇 차례 대화가 오가던 중 위원장은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이며 "맞습니다. 하나님 말씀입니다"라고 말했고, 박 목사는 "자기 관념을 다 버리고 말씀을 믿는 게 예수 믿는 겁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는 게 예수 믿는 거예요. 당신 거룩해요?"
"예 거룩합니다."
"어떻게 거룩해요?"
"예수님이 이미 모든 죄를 씻으셨습니다."
"아멘! 성경이 사했다면 사한 거예요. 제가 그걸 전합니다. 전 세계가 바뀌고 있습니다."
"멜씨 보꾸(감사합니다.)"

 이후 부를리궤양 신약과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고, 위원장은 "사람들이 심신에 굉장한 고통을 겪는 이 병에 대한 약을 개발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했다.

루이 페날리 / 국가보건과학 윤리위원회 위원장

 "아시다시피 아프리카는 수많은 감염성 높은 병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무당들 때문에 이런 전염병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서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부룰리궤양을 포함해 이러한 병들이 존재한 지 15년이 넘어갑니다. 무엇 때문에 이 병이 생겨났는지 저희는 꾸준히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원인을 계속 찾아왔습니다. 물, 불, 설치류, 곤충들까지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약을 찾지 못했고 부룰리궤양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약의 효능과 내성을 보기 위한 일종의 실험입니다. 임상시험을 코트디부아르에서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여러분이 만드신 새로운 약을 실험할 수 있도록 코트디부아르는 허락했습니다. 효능이 확실하게 증명된 약이 우리를 보호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 병을 당연히 서부아프리카와 코트디부아르에 이 병이 존재하는 어는 곳에서든 없앨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병의 원인은 세균 때문입니다. 이제는 세균의 원인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알고 약을 개발하려 합니다. 그렇기에 그 약을 찾았다는 사실은 저희에게 아주 좋은 일입니다. 저는 국가보건과학 윤리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저희 위원회의 목적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약은 병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돈이 없거나 병원이 멀어서 어떤 환자는 치료 못 받고 어떤 환자는 치료를 받는 상황을 피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이 임상시험을 통해 얻은 결과로 환자들을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목사님과 한 교제 중 목사님께서 분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영혼의 치유는 몸을 치유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영혼이 건강하지 않은 몸은 아무리 건강해도 불편함을 겪을 것입니다. 몸을 신경쓰는 것만큼 영혼을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목사님이 하신 말씀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천주교 그리스도인이고 천주교 쪽에는 하나님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을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경의 다른 해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설명은 정확합니다. 성경 안에 죄가 사해졌다는 것이 적혀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사해졌고 더이상 지옥에 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저희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셨다는 것을 믿는다면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셨다는 사실을 기뻐해야 합니다. 저희의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눈보다 더 희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저는 거룩하고 사함을 받았습니다."
 

기자회견

 오후에는 박옥수 목사를 취재하려는 언론사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코트디부아르 주요 방송신문사들인 RTI, NCI, FRATMAT 등을 비롯해 18개 방송언론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생각과 저희의 생각과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나님을 만날때 부답스럽게 느끼는 겁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병 때문에 일어나지 못하는 최수현과 교제를 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하나님의 능력이 네 안에 들어갈 수 있어”.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 많은 병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그들의 병을 못 본 척하시지 않았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변화를 입을 수 가있습니다. 예수님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랑 같은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한 일입니다. 최수현은 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적처럼 다시 일어났습니다. 저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음성도 들을 수 있고 예수님의 말씀이 저희의 마음에 들어오고 놀라운 변화를 일으킵니다.
코로나 후에 오랜만에 아비장에 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삽자가 위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자기가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생각과 저희의 생각의 차입니다.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은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했습니다. 대통령도 죄를 지어서 자기가 죄인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이미 씻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판결문 로마서 3장 23절 24절, 저희가 이 판결문을 믿으면 의로워집니다. 대통령님이 이 말씀을 믿으시고 너무 행복해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들으시고 4시간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저희의 마음에 들어오면 저희도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은 코트디부아르의 언론의 적극적인 질문으로 취재 열기를 느끼게 했다. 

Q: 목사님 안녕하세요! 목사님의 책 속에 목사님이 교육가라고 소개됐는데, 어떤 분약에서 어떤 교육을 하셨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나요? 그리고 말씀 없이 마인드교육은 가능할까요?
A: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할 때 부담스럽게 느끼는 이유는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님의 말씀 때문에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내가 어떻게 일어나, 근데 예수님은 하나님이니까 한번 듣고 일어나보자', 이 병자가 말씀을 듣고 시도할 때 일어나 걸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버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겁니다. 교회 다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 위에 피를 흘리고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서 3장 23절 말씀처럼 저희가 죄인이 맞습니다. 하지만 24절,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마음의 변화가 있을 겁니다 너무 단순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하면 변할 줄 믿습니다.

Q:코트디부아르에 오시는 목적이 뭡니까?
A: 그 전에 코로 나때문에 여행을 못했습니다. 근데 다행히 코로나가 좀 잡혀서 저희가 다시 여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희가 코트디부아르에서 참 많은 활동을 했는데요. 특히 아비장 시장님께서 저희가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성도들이 온라인 예배밖에 드릴 수 없는데 제가 이번에 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에 와서 또 토고, 프랑스로 가서 마지막에 한국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의 제일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속으로 들어오면 놀라운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Q: 목사님이 청소년들을 위해서 그리고 교육을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지를 알고 십슾니다.
A: 제가 LA로 갔을 때 거기 있는 한 자매님을 만났어요, 자매님은 아들 앤디의 문제 때문에 고통했습니다. 아들을 위해 모든 걸 다 해줬지만 아들의 문제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앤디를 데리고 같이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돌을 맞고 죽어야 했지만 예수님은 이 여자를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이 여자의 마음은 감사함으로 가득찼습니다 '나 죽어야 됐었는데 근데 지금 살아있네' 감사함으로 가득찼습니다. 전에 이 여자의 마음은 음란한 생각으로 가득찼는데 지금은 감사함으로 가득차고 이 여자의 마음에 더이상 다른 생각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앤디가 저와 6개월 동안 같이 살았고 원전히 다른 사람 됐습니다. 미국에 돌아갔지만 더 이상 마약을 하지 않고 여름방학 때 또 한국으로 와서 저와 한 달 동안 살았습니다. 1년후 68명 청소년들이 한국에 와서 다 변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IYF를 창립했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저희의 마음이 변할 겁니다. 조로비 장관님이 한국에 오셔서 한국학교를 보면서 깜짝 놀라셨습니다. 그리고 코트디부아르에서도 IYF 프로그램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마인드교육이 있는 학교가 최고의 학교가 될 것입다. 앤디는 더이상 마약을 하지 않고 훈륭한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도 이런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엘 고쎄 / 코트디부아르 국영방송(RTI) 기자
"이 기자회견에서 알게 된 것은 하나님의 종께서 기쁜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이곳까지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의 말씀은 처음부터 끝까지 복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대상은 청소년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기독교 지도자들의 마인드가 변한다면 그 교회의 성도들의 마음도 변할 것이라는 겁니다. 제가 들은 이 메시지는 나사렛 에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순수하고 진실한 복음입니다. 성경의 의미 그리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이유는 그 예수님을 따라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코트디부아르 청소년들,그들의 가족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진전한 예수님을 빋아들이고 마인드가 변할 수 있도록 박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박 목사님이 마약 중독자들의 변화 같은 많은 예를 드셨는데 그것은 우리나라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을 도우러 와주신 목사님을 정말 환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변화를 주시고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하고 그들이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

 코트디부아르의 명소인 국립극장에서 오후에는 CLF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컨퍼런스에는 CLF목회자들을 비롯해 2천 명 넘게 참석했다. 

박옥수 목사는 옛 언약인 율법과 새 언약을 대조해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율법은 지키면 복이지만 어기면 저주라며, 율법이 오고 죽음의 역사가 계속됐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율법을 지키길 원했습니까? 율법을 지켜서 복 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인간은 거만해서 율법을 지킨 것처럼 속입니다. 만일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힐 이유가 없습니다."

또 로마서 3장 20절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절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말씀을 언급하며 율법이 아닌 방법으로 의롭게 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해야 됩니다.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난 자가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강도 만난 자는 스스로 구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이어 예레미야 31장 33절, 34절로 하나님이 세우신 새 언약으로 우리의 죄가 모두 씻어졌음을 증거했다.

코우코 부아부레 / 비숍 
 "오늘은 금요일 코트디부아르의 새로운 날입니다. 구원이 코트디부아르에 들어왔습니다. 여기 오신 많은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보십시오. 처음에 들을 때는 확신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코트디부아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영적인 아버지인 박 목사님이 코트디부아르에 오셨다는 말은 분명히 무언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아는 줄 알았지만 정확히 몰랐던 진정한 구원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예레미야, 로마서를 통해서 이 부분을 보여주셨습니다. 더 이상 율법 아래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건 저주입니다.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 저희는 새로운 언약과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왜 뒤에 머물러 있습니까? 그렇기에 박 목사님이 만나실 모든 목사님들께서 겸손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메시지를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25년 가까이 저희는 이 진정한 구원을 기다려왔습니다. 매일매일 뉘우쳤습니다. 그래서 이 회개가 우리의 죄를 없애주었냐, 아니 오히려 정죄했습니다. 오늘 율법 아래 머문다면 저주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피를 흘리시며, 저희 죄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모들 것을 짊어지시고 무덤 안에 들어가신 예수님을 통해, 이것이 우리들의 속죄입니다. 저는 확실히 구원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다니는 곳마다 이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진정한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박목사님께 좀 더 긴 삶을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 잘못된 구원에 속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겸허해졌습니다. 저희 마음이 하나님과 이어지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 이런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박목사님과 그분의 가족, 그라시아스 합창단 그리고 같이오신 모든 사람들이 축복을 하시길 원하고 코트디부아르에 있는 모든 목사님이 복을 받기도 원합니다." 


코트디부아르 국영방송(RTI) 인터뷰

 코트디부아르에서의 5일 일정이 모두 마치고, 끝으로 RTI방송과의 짧은 인터뷰가 있었다. RTI는 코트디부아르의 국민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고,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는 복음을 이야기했다.

이후 코트디부아르 방송사들이 개별 인터뷰를 요청해 많은 코트디부아르 국민들에게 복음과 마인드교육에 대한 소식을 취재했다. 이렇게 박옥수 목사가 하는 복음의 모든 일들이 방송을 통해 코트디부아르 전역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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