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태백에 전파되는 세계 최고의 복음" 기쁜소식 태백교회 복음말하기대회
[태백] "태백에 전파되는 세계 최고의 복음" 기쁜소식 태백교회 복음말하기대회
  • 박주하
  • 승인 2021.11.15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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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기쁜소식태백교회에서 복음말하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백교회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과 믿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교회의 마음을 따라 개최되었다. 성도들의 초청으로 회사동료, 지인, 가족 등 12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방청객으로 약 5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시작 전 CLF 홍보영상을 통해 복음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복음의 역사가 그대로 전해지며 참석자와 발표자 모두 복음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약 3시간 가까이 이어진 복음 말하기 대회에서 발표자들은 정확하고 뚜렷하게 복음을 전해 참석자와 심사위원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태백교회 복음말하기 대회 수상자는 총 5명으로 1등 이철주 형제, 2등 권경내 집사, 3등 김은영 자매, 4등 박대롱 형제와 최병옥 형제가 수상했다.

 이번 복음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기쁜소식태백교회 이철주 형제는 “저는 복음말하기 대회보다는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생활 속에 짧은 만남으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간결하게 복음을 이야기할 수 있었고, 새롭게 초청한 심사위원 네 분을 포함해 복음을 10분 내외로 간결하게 전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권경내 집사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리라’를 주제로 간음한 여자와 예수님의 만남에 대해 발표하며 복음을 전했다. “죄를 씻으려면 제물과 제사장, 성막이 필요했습니다. 죄인이 양에게 안수하고 양을 죽여 양의 피를 제단 뿔에 발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온전한 제사를 원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제물이 되어 세상죄를 가져갔습니다. 그 죄의 삯이 사망이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를 흘리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이제 죄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복음을 전했다.

 김은영 자매는 “대회를 앞두고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오늘 제가 전한 복음이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에 한 알의 씨앗이 되어 심기길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대회에 임했습니다. 부족하고 서툴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을 외칠 수 있어서 복된 시간이었고, 은혜를 입혀 주신 하나님과 교회 앞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상출 씨(전 태백시의원)는 “대단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제가 심사를 하는 동안 몇몇 분들이 복음을 전했는데 가슴이 뭉클하고, 모든 분들이 정확하게 복음을 알고 전하고 계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복음이 있는 교회여서 참 부러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새로운 참석자는 “저의 직책은 권사입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는 교회는 이런 복음을 지금까지 한 번도 전해주지 않았습니다. 복음 말하기 대회를 참석하여 복음을 듣는 동안 ‘아멘!’을 외칠 수 있었고 이런 복음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사라 자매는 “복음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부담스러웠지만 내 마음을 따라가는 것이 종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마음에 함께 준비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됐고 많은 사람 앞에서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쁜소식태백교회 김세환 목사는 마무리 강연으로 율법을 지킬 수 없어 예수님이 오신 누가복음 10장 이야기를 전했다. “율법을 잘 모르는 사람은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내가 죄인이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으면서 살아야 하는구나 하고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죄인인 것을 발견하고 은혜와 긍휼을 얻을 수 있도록 마음을 바꾸기를 원합니다. 발표자들의 강연을 통해서 복음을 들을 수 있었는데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고 말씀을 발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복음 말하기 대회가 끝난 후에 초청되어 온 이들과의 사귐을 통하여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기쁜소식태백교회의 ‘복음말하기대회’를 통해 CLF 를 알리고 성도들이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어 죄 가운데 고통하고 있는 많은 태백시민들에게 복음의 소식들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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