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의 주소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몰라서 이렇게 게시판을 빌립니다.
남편이 베트남에 해외 장기 출장을 갔거든요.
작년 10월에 가기는 하였지만 그 동안에는 적응하느라 바빴는가 보더라고요.
베트남에서도 구정을 큰 명절로 생각하는가 보더군요.
명절에 혹시 쉬게 되면 교회에 가 보고 싶어하네요.
베트남에는 인터넷 사정도 안 좋고 전화도 가끔 벼락을 맞아 상태가 안 좋아진다고 하던데..
선교사님께서 이 게시판을 빨리 볼 수 있으실런지도 걱정이 되지만
남편이 교회를 찾아 보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전화를 끊고 바로 이 글을 씁니다.
남편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해외 출장이 잦다가 보니까
신앙을 잘 못하고 지냈거든요.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는데 명절을 맞아 교회에 가 보고 싶다고 하니까 얼마나 반가운지..
전화 번호를 남겨도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캄보디아 수양관을 짓는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여러가지 바쁘시겠지만 제 메일 주소로 연락해 주시겠습니까?
죄송하지만.. 빠른 연락 부탁 드립니다..^^
제 메일 주소는 ljs2664@goodnews.or.kr 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1:51:22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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