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믿고 사는 인생
오늘 첫날 성경세미나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군산에서는 처음으로 교회 밖에서 전도집회를 하게 되면서 많은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을 들여 집회를 준비했고,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과 함께 하셔서 시작부터 특송, 말씀, 신앙상담 등 굳은 생각 속에 갖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녹고 말씀가운데 젖어들었습니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예레미야 22장 21절)"
사람들은 나를 믿고 사는 것이 죄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사는 우리가 어느새 모든것이 내 것이 되어서 뭐든 내 원함과 나의 생각으로 주인행세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거기서부터 우리인생의 고통이 찾아온 것입니다.
우리가 원치 않는 인생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원함대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 인생이기에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은 고통스러울수 밖에 없는 겁니다.
내 인생은 내 마음대로 할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려면 자기의 것이 버려져야 합니다.
그리고 온전히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하나님의 것이 내것이 됩니다..
(임민철 목사님 말씀 중에서...)
내 인생, 내 시간, 내 돈...
그것이 정말 우리의 것인줄 착각하고 삽니다.
첫날 많은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군산의 많은 심령들이 자기 것이라고 붙들었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하나되길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내일은 어떤 분들이 오셔서 말씀을 들으며 기쁨을 얻게 될지 기대됩니다.
형제자매님들 많이 기도해 주세요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3:13:4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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