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셋째날)
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셋째날)
  • 정지희
  • 승인 2003.03.20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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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 오 라


셋째날... 집회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임민철 목사님은 첫날부터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자신만을 믿고 자신을 위해 사는 삶을
살고 있는 부분에 계속해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오늘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야기하셨습니다.
둘째 아들이 내 분깃을 달라고 했을 때 거리낌없이 재산을 그대로 주신 아버지,
그리고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는 아들이 빨리 망해서 어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시편 14편 2절)"


하나님은 땅에서는 저주뿐이어서 사람들이 땅에 미련을 두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바라시는데,
그래도 우리는 땅에서 먼가 얻을 것처럼 그렇게 수고를 하고
하나님께는 돌아가지 않으려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죄 가운데 빠져 있을때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셔서 죄에 빠지게 하신것이 아니라,
그 죄가운데서 하나님을 찾고 바라보고 내게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하나님이 주시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구원을 받은 이 후에도 우리는 내 수단과 방법으로 하나님을 떠나서 살려는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오고,
내 생각을 따라 살때가 참 많습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다른 어떤 것도 아닌 어려움 가운데, 망함 가운데서
하나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어려움이 오고 문제가 올때 저는 노래를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이일을 통해서 내게 귀한것을 주시겠다고 말입니다.`라는
강사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종의 마음에 얻은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에도 흘러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고통과 문제와 어려움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으로 더 좋은 주님의 것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그 고통은 고통이 아니겠지요, 문제가 문제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를 죄가운데 가두셔서 우리를 약속의 말씀가운데 살게 하시려고
일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되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3장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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