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넷째날)
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넷째날)
  • 정지희
  • 승인 2003.03.21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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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찢고...돌아올찌어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군산에서 주님이 일하심을 전해드립니다.
이 곳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신문 광고, 전단지를 보고 오신분도 계시고,
교회를 떠났다가 돌아오신 형제자매님,
그리고 형제자매님들의 초청과 권유로 이끌려 오신분들이 많습니다.

집회를 하기전 집회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말씀 그대로 집회 동안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일하고 계심을 느끼게 됩니다.

`너희는 옷을 찢지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요엘 2:13)`


오늘 저녁 목사님께서는 어제에 이어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옷만 찢고 눈에 보이는 모습만을 바꾸려고 애쓰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찢고 하나님앞에 나오기를 바라십니다.
둘째아들이 돼지우리안에서 돌이켜 생각하는 것은 양심의 가책일 뿐입니다.
그런데, 일어나 아버지께 돌아왔을때 아들이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나,
아버지의 말이 떨어질때 아들은 거지에서 다시 아버지의 아들로 바뀌어졌습니다.
나에 의한 인생이 끝나면, 하나님에 의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구원은 100%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100%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께 가면 내가 하는 일은 끝나고, 나는 안식하고 주님이 나를 위해 일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바꾸시는 것이지, 내가 나를 바꾸려 하는 것은 저주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하는 것에 인생이 달린것처럼 생각하고 애쓰고 수고하며 살았습니다.
그런 내가 버려지고 비워지면 말씀에 의해 우리 인생이 이끌어진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회개는 나라는 사람에게서 하나님에게로 그 중심이 바뀌는 것이랍니다.
내가 찢겨져서 사라지고 이제는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것이 참된 회개랍니다.

지금 돼지우리 안에서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앉아 있는지,
아니면 내가 비워지고 모든 걸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아버지 품으로 돌아왔는지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 마음 속에 생각해보게 하셨습니다.

또, 신앙상담 시간 속에서 많은 심령들이
성경안에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귀한 복음을 들으면서
구원을 받는 일들이 하루하루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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