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세미나 세째날 오전 말씀을 마치고 경남대학교에서 IYF 총무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간히 불어오는 봄바람 속에 꽃향기까지 함께 듬뿍 담겨 이번 설명회를 축복하듯 따뜻한 날씨로 환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교내에 들어서는 순간 플랭카드 및 설명회 포스트로 학교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IYF 총무와의 만남을 준비하시는 각 지역 간사 및 학생들이 온 마음으로 준비한 흔적들이 곳곳에 역력하게 채워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IYF 총무와의 만남 설명회는 IYF에 대하여 잘 모르는 분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들이 건전하고 복된 IYF를 만나고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IYF를 홍보하는 영화를 상영할 때 처음오는 학생들의 마음에 IYF가 하는 일들앞에 놀라움과 기대에 찬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단체도 있었는가 하는 마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자인 본인의 마음에 어깨가 어슥해지고 자부심이 살짝 올라왔습니다. (본 기자는 IYF 후원자 입니다.^^;)
처음 진행된 순서는 영어 스토리텔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사회자의 말씀으로는 영어교육을 이렇게 하게 된다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수 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쏠깃하게 들려졌습니다. 스토리텔 강사님의 영어강좌가 시작될 때 학생들의 관심은 참 놀라웠습니다. 어떤 신문에 앙케이트 조사에서 학생들의 관심도에서 영어가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번 스토리텔 영어강좌를 듣게 되면서 학생들의 영어의 관심도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진행순서 속에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 단기선교 체험을 다녀온 성호경 형제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IYF에서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해외 체험을(단기선교) 먼저 갔다온 성호경 형제님의 간증을 듣게 될 때 그 마음을 해외 체험까지 갈 수 있도록 마음을 붙들고 잡아준 IYF가 참 감사한 마음이 들어집니다.
여기 경남대에서도 앞으로 IYF학생들이 많이 배출되어 해외 체험을 다녀오는 귀한 일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앞으로 어떤 학생들이 일어날 것인가 생각할 때 기대되 되어지네요.
마지막 순서로 IYF 총무이신 김성훈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IYF 회지를 소개하시면서 IYF가 하는 일들을 조목조목 말씀하시면서 그동안 IYF를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하여 좀 더 자세히 알려주고 싶고 이런 뜻깊은 단체가 있는 것을 많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픈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IYF는 어떠한 학생이라도 이끌어 줄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가입을 하길 바라고 또 그들에게 온 마음을 다 쏟으시는 총무님의 강의를 듣게될 때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 이런 단체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복된 것인가를 새삼 새롭게 느껴집니다.
이상 경남 인터넷 선교부 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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