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다섯째날)
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다섯째날)
  • 정지희
  • 승인 2003.03.22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만족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우리 눈에 보기에 잘되는 돈많고 건강한 것이 아니라,
말씀이 임하고 그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단은 우리 속에 생각을 넣어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때 그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혼인잔치를 베푼 임금과 같습니다. 천국도 이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잔치를 베푼 주인은 손님이 와서 마음껏 누릴때 가장 기쁩니다.
악한자나 선한자나 잔치에 청함을 받고 와서 임금님이 준비하신 옷을 입으면
악한 것도 선한것도 가려져버리고 잔치에 함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내가 잘했냐, 못했냐, 믿음으로 살았냐, 못살았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나와 상관없이 다 해 놓으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잔치에 주인의 뜻대로 참여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장 1절)"


내 모습과 상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잘하냐 못하냐가 아니고,
내가 지금 예수님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만 있으면 나와 상관없이 복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다시 살았습니다.
나를 보면 죄인이고 부정한 자 같으나, 예수님을 보고 말씀을 보면 나는 의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오늘로 군산 농협 예식장에서 가지는 성경 세미나가 마쳐졌습니다.
짧은 5일동안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일하셨고, 그 삶들을 바꾸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갖가지 모양으로 이번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복음의 일도 그렇습니다. 나의 옳고 그름, 선악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심령은 나와 상관없이 우리에게 붙이시고
구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의지, 결심이 아닌 우리는 집회를 열고
하나님이 주신 심령을 맞이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다쓰기엔 용량이 너무 많아서..^^;

아무래도 이번 일요일은 군산교회에 간증이 풍성할 것 같습니다.
아주많이 기대가 되는데,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집회 간증은 하나씩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본 성경 세미나에 이은 후속집회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계속 되는 군산 소식에 여러분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자 정지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3:15:25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