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박희진 목사 성경세미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성료
[전주] 박희진 목사 성경세미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성료
  • 박지현
  • 승인 2023.07.01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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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세미나가 열린 기쁜소식전주교회

지난 25일부터 기쁜소식전주교회에서 시작된 박희진 목사 초청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성경세미나가 28일까지 총 7차례 진행됐다.

첫날 참석자들로 인해 성경세미나 장소가 가득찬 모습

전북지역 12개 교회 성도들은 매시간 지인들을 초청해 성경세미나에 동참했다. 기쁜소식전주교회 성도들은 가판전도 상담자, 지인, 가족 등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고, 특히 그동안 교회로부터 멀어진 성도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교제하며 더없는 기쁨이 됐다. 이렇게 매시간 초청된 새로운 참석자들은 총 90여 명에 이르고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삶에서 어려움을 겪고, 말씀을 순수히 받아들여 집회 동안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또한 집회 동안 실버단체가 참석하여 전주에서만 62명이 오전에 말씀을 듣고, 오후에 전주 인근 버스투어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였다. 

말씀 이후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실버 참가자들

"걸음도 불편하고 나이도 많다 보니 소외감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친구들과 함께 참석하면서, 감동적인 영상도 보여주시고 힘이 되는 말씀을 들어서 너무 감사습니다. 또 많은 분들과 노래도 부르면서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 앞으로 계속 함께하고 싶습니다." (서재덕, 실버참가자)

모든 참석자들을 기쁘게 한 리오몬따냐 특별 공연
아름다운 찬양은 참석자들이 말씀편에 마음을 열게 했다
아름다운 찬양은 참석자들이 말씀 편에 마음을 열게 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은 리오몬따냐, 소금 공연, 피아니스트 김나현 피아노 독주, 포도나무합창단 찬양 등의 아름다운 찬양을 들으며 즐거워했다.

룻기를 바탕으로 말씀을 전한 강사 박희진 목사

박희진 목사는 룻기를 중심으로, 인간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간증과 성경말씀 설명을 통해 자세히 전했다.
“예수님의 영을 받지 않고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2장 8절 보면 예수님이 나를 보낸 자의 뜻을 이루기 위해 왔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씻는 하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죽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룻은 이방여자로 절대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는 여자인데, 보아스 앞에 은혜를 입어 약속을 얻고 그 약속대로 기업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 끝날 때까지 약속의 자리로 옮기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형편에다가 마음 두지 마시고 이제 약속에 마음을 두고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기업을 되찾아 주십니다. 하나님과 먹고 마시고 즐기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

말씀은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세계를 사고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단의 나뭇가지에서 예수님의 나뭇가지로 접붙이신다고 하셨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예수님과 함께 있기만 하면 일해주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저는 바뀌지 않는 제 모습을 보며 힘들어하곤 했는데, 말씀과 개인상담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일하심을 소망할 수 있었습니다.” (조주경, 집회 참가자)

“로마서 8장 2절 말씀에 생명과 성령의 법이 나를 해방했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에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집안 형편 때문에 근심이 많았는데 개인상담을 통해 생각을 바꿀 수 있었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 모든 것을 해결하시겠다는 소망을 얻었습니다.” (최예주, 집회 참가자)

"보아스가 룻을 위해 기업을 되찾아 주었듯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제 죗값을 치르시고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다시 되찾아 주신 말씀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평소에는 내 죄 때문에만 예수님이 돌아가셨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말씀을 들으며 내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고,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이 달려있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김고은, 집회 참가자)

참석자들은 개인상담을 하면서 구체적 설명을 통해 신앙의 의문을 해결했다 .

“돌감람나무에 있던 마귀의 가지가 참감람나무로 옮겨간 후, 참감람나무의 뿌리가 주는 진액을 먹으며 예수님의 나뭇가지로 변한다고 하셨습니다. 못나고 부족한 내가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 생각하면 나도 하나님 말씀에 힘입어 항상 기쁘게 살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방주안, 집회 참가자)

“목사님께서 전도서 4장 12절 말씀에 내 이름을 대입해서 읽어보라고 하셨는데요, 나 혼자면 패하지만 예수님과 함께 있는 나는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이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내 행위와 상관없이 은혜를 입혀주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상담시간은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의문을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선주, 집회 참가자)

"이번 성경세미나에 아버지와 언니, 아들이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아버지는 신앙인이신데 말씀을 들으시며 정말 분명한 복음과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있다며 앞으로도 교제를 이어가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 언니는 오랜만에 다시 말씀을 들으며 잊고 있던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느끼며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성경세미나를 통해 우리 가족이 교회에 마음을 열고 교류하려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교회에 들어와 예수님 안의 행복을 누릴 것이 너무 소망스러웠습니다." (온영진 자매)

한편 전주에서는 10월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릴 예정으로, 많은 전주시민들이 복음을 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을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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