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교회 구역집회소식(사진첨부)
동울산교회 구역집회소식(사진첨부)
  • 임미선
  • 승인 2003.04.25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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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집회가 끝나고 이번주에는 구역별로 구역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으로 집회를 하고 낮으로는 모여서 구역별로 기도회를 하고 난후 전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구역집회를 한다고 하자 각 구역에서 교회에 있는 강대상, 지휘대 심지어는 액정놓는 틀까지 가져가는 구역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역마다 사회, 말씀, 기도, 특송 등 집회 순서를 짜기도 하며 집회가운데 마음을 쏟는 것이 아름다와 보였습니다.

첫날 어색하고 쑥스럽기도 했지만 날이 갈수록 집회에 우리들 마음이 속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심령들이 많이 오지 않는 것 같아 보였지만 하루하루 계속해서 각 구역마다 몇몇 심령들이 연결되어 구역집회를 한층 더 빛내 주었습니다.

어떤 자매님 남편은 가끔씩 구역예배에 참석하는데 이번 구역집회때 계속 참석하고 있습니다. 구역집회가 그 분을 위해 준비됐다 싶은 마음도 듭니다.

또 2구역에 한 자매님은 남편을 두고 기도하던중 하나님이 구역집회에 참석할 수 있는 은혜를 입혀주어서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3구역에서는 KBS홀 집회, 후속집회를 참석하여 구원을 받으신 우선명씨가 말씀을 어린아이가 엄마 젖을 먹듯 너무나 달게 듣고 있습니다. 그 구역은 2부 교제시간에도 너무 충만해서 집에 가는 것도 잊고 교제에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체 헤어진다고 합니다. 이 구역집회를 주님이 기뻐하셔서 먼저 친히 준비하셨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전도 집회는 우리 마음에 숨어 있는 복음을 향한 마음을 깨워 주웠습니다. 우리를 이단시 하던 사람들도 우릴 다른 시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신실하게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 주님이 당신의 몸된 교회안에 어떤 약속을 심었는지 그게 중요할 뿐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평신도가 복음을 전하는 한해" 라고 했는데 1년 후에 우리 교회안에 역사하실 하나님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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