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웃음으로 가득한 둘째 날 2023 Summer Youth Camp
[서울] 웃음으로 가득한 둘째 날 2023 Summer Youth Camp
  • 박명은
  • 승인 2023.08.14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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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여름 유스캠프 둘째 날
- 신성욱 선교사, 오전말씀시간에서 "하나님이 주신 만능키" 말씀 전해
- 학생들을 사로잡는 다양한 오전, 오후 프로그램!

강북 여름 유스캠프의 첫째 날이 밝았다. 

워크북 활동을 하는 학생들
워크북 활동을 하는 학생들
워크북 활동을 하는 학생들
워크북 활동을 하는 학생들
워크북 활동 후 발표하는 학생들

이번 유스캠프를 위해 '죄에서 벗어나'를 특별히 워크북으로 제작했다. 학생들은 체조 댄스 후 조용한 시간에 워크북 교재를 읽었다. 매일 아침 워크북을 읽고 반별미팅을 통해 사고를 하고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관점을 더 넓히는 법을 배운다. 학생들은 각자의 경험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북 활동 후 발표하는 학생들
워크북 활동 후 발표하는 학생들

오전 프로그램은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했다. 각자 관심 분야의 동아리 활동 후에는 마인드교육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도 동아리
전도 동아리
댄스 동아리
댄스 동아리

체인지 2반 박선아 학생은 "긴가민가한 마음을 가지고 동아리에 가게 됐는데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했고 마스터들이 많은 것을 준비해주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이즌 4반 정희영 학생은 "오늘 요리 동아리에서 빼빼로 만들기를 했는데 처음에 마스터 분께서 이 활동과 관련된 마인드를 설명해주셨어요. 그냥 초콜릿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이 초콜릿이 과자와 만났을 때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하셨어요. 사실 제가 동아리를 할 때 좀 귀찮은 마음도 있었는데, 이 마음이 먼저 올라오지만 이 마음을 버리고 친구들과 같이 동아리를 참석하다 보니 생각보다 더 재밌게 맛있는 빼빼로를 만들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완선 강사
박완선 강사

박완선 마인드강사는 앞으로 15년 안에 우리 학생들 안에서 세계를 이끌어 갈 지도자가 나올 거라는 박옥수 목사가 전한 말씀을 믿고 나아간 삶에 대해 강연했다.

"여러분, 목사님은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있는 자리에서 똑같이 이야기하셨습니다. 앞으로 15년 후에 세계를 이끌어가는 사람은 말씀을 마음으로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 예시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있지요. 여러분이 그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다가오는 부담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세계로 가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겪다보면 언젠가 여러분은 각자 분야에서 성공한 위치에서 저와 함께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박완선 강사 강연 中)

경인링컨의  'Come so far'
경인 학생들 'Come so far'

오전 B시간에는 경인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Come so far'를 시작으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신성욱 선교사가 '하나님이 주신 만능키'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신성욱 선교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신성욱 선교사

"하나님이 약속을 주셨는데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이뤄가시는 거예요.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만능키를 알려드릴게요. 하나님께서 아무데나 꽂으면 열리는 열쇠를 하나 주셨는데 내가 봤을 때 정말 어려운 형편인데 이 약속 열쇠를 가지고 가니까 열리는 거예요. 세상의 어떤 형편이든 어떤 어려움이든 이 열쇠 하나만 있으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도우셨어요. 나사로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나사로가 살았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는 어리고 형편없고 나약해 보이지만 하나님은 우리한테 '너희들은 하나님의 종이야. 너희들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미래의 리더야.' 하면서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그 약속이 앞으로 여러분들이 만나는 모든 어려움이나 부담을 열 수 있는 만능키가 될 거예요. 어떤 어려움이든 좌절하지 마시고 그때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어떤 약속, 어떤 열쇠를 주셨는지 다시 되새기고 그 약속을 통해 다음 단계로 발전하는 여러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신성욱 선교사 설교 中)

아이스링크장에서 즐겁게 노는 학생들
아이스링크장에서 즐겁게 노는 학생들
아이스링크장에서 즐겁게 노는 학생들
아이스링크장에서 즐겁게 노는 학생들

오후에는 더운 날씨를 피해 아이스링크장으로 향했다. 태풍으로 인해 습한 날씨에도 시원한 아이스링크장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았다.

대덕링컨중학교의 'YEAH'
대덕 학생들의 'YEAH'
경인링컨의 '타타드'
경인 학생들의 '타타드'

저녁 시간에는 대덕학교 중학생들의 'YEAH'와 경인 학생들의 '타타드'로 무대를 꾸몄다. 

소망의 말씀을 전하는 오영신 선교사
소망의 말씀을 전하는 오영신 선교사

오영신 선교사는 사무엘하 12장 13절부터 25절을 통해 우리는 죄를 짓고 해결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또, 그 사실을 깨닫고 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에 나타난다. 오 선교사는 LA에서 선교할 때 배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내 생각과 마음을 받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면 망할 것 같고 실패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따라갔을 때, 하나님은 오히려 더 큰 것을 주셨고 순간순간 하나님이 도우시고 그때부터 제 인생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일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따라가는 게 점점 재미있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을 때마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나를 도우시는 것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여러분들도 인생의 욕망, 생각, 판단,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듣는 학생들
말씀 듣는 학생들

체인지 6반 정엘리사 학생은 "오늘 목사님께서 '나의 생각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제 생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말을 듣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은 캠프 기간에도 하나님께서 학생들에게 일하실 것에 소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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