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온 편지 - 단기선교사 서신
일본에서 온 편지 - 단기선교사 서신
  • 천영환
  • 승인 2003.05.06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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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네요 .. 형제님이 보내주신 멜 . 정말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교회와 .. 가깝게 지낼때는 교회의 일어나는 일들이 크게 들어 오지 않았는데

여기서 교회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접하게 되니까 ..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 선교회 소식 중에서도 마산 교회 소식들이 그렇게

와닿기도 하고 .. 항상 .. Good News가 끊이지 않아서 .. 더욱 ..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 오늘 말씀을 전할수가 있었습니다 저희동경교회 자매님들중에 조선족

자매님이 계신데 그분이 일본에 유학온 똑같은 유학생.. 을 3명이나 데려 왔습니다

아직 이놈들이 ..저의 어설픈 말씀을 귀담아 주었는데요 ..

하나님께서 .. 이들에게 복음을 들을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요즘 일본은 한국보다 한달이 늦은 4월부터 신학기가 시작되는데요 .. 일반 기성교회

에서도 신학생들을 끌여 들이려는 맘으로 .. 학생들에게 .. 전도도 하고 합니다

어제온 조선족 3명도 다른 교회로 가려고 .. 했었는데 .. 하나님꼐서 울 교회

자매의 손에 이끌려 와서 말씀을 들을수 있게 하신게 너무 감사했고 .. 계속해서

저의 교회를 나올거라고 ..하는데 .. 조만간 구원을 받을것 같습니다

...

오늘은 대학교에 전도를 갔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센 ..대학인데요 .. 와~세다 대학입니다 ..

와세다은 아마 우리나라 ..연대 고대 쯤 대는 학교입니다 ..

처음 전도를 가려고 나서는데 마음이 그렇게 기쁘거나 편치 못했습니다

왜냐면.. 일본 동경 대전도 집회 전단지가 벌써 며칠 전에 도착해야 하는데

아직도 도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

어째든 꿀꿀한 마음은 두고 .. 자매님들 손에 이끌려서 .. 와세다 대학을 갈수

있었는데 .. 그곳에서 한국유학생과 일본 한 학생을 만났습니다

두명은 교회를 다니고 한명은 불교라고 하는데 .. 하나님을 소개 했습니다

마음이 많이 끌려오기도 했는데 ..이번 집회에 시간 맞춰서 참석하겠다고 합니다

처음 전도를 갈때의 마음은 .. 흐림이었는데 . 전도를 다녀올때의 마음은 .. 했볕 쨍쨍

이었습니다 .. 서툰 저의 전도였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박목사님이 일본에 오시는데 .. 일본은 뒤집을 하나님께 소망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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