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사랑"
[서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사랑"
  • 강윤주
  • 승인 2023.10.25 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온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버스 복음전도'
- 외국인 지원센터를 통한 새로운 도전, 유학생 초청 소식
-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 참석자들의 구원간증
- 마음에 정확한 복음이 세워진 14개국 교단 대표 및 목회자 간증
서울 올림픽홀에 울려퍼지는 죄 사함의 복음

24일(화), 성경세미나 3일째 서울지역 형제자매들은 초청한 이들과 함께 성경세미나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홀을 찾았다. 참석한 서울 시민들의 마음에 죄 사함에 대한 확신이 들면서 이곳저곳에서 구원간증이 들려오고 있다.

■ 온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버스 복음전도'

초청한 가족, 지인들과 함께 행사장으로 향하는 서울지역 형제자매들

세미나 주간에는 서울지역 각 교회 구역별로 진행하는 버스전도가 활발히 일어났다. 구역원들이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사람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물질을 모아 버스를 대여하고 버스 안을 초청자들로 가득 채우기 위한 전도를 펼쳤다.

초청자들로 가득찬 버스 안은 웃음꽃이 만개했다.

초청자들로 가득찬 버스 안은 웃음꽃이 만개했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동안에 그리스도인의 자녀로 거듭난 성도의 간증을 들었고 형제자매들은 함께 기뻐했다. 특히, 이제는 혼자만 느끼는 참된 행복이 아닌 사랑하는 가족, 오랜 친구와 다함께 나누게 되었음에 감격해했다.

"큰고모는 처음에 말씀을 들으시고 죄 없는 사람이 어딨냐며 이야기하셨는데 2부 교제를 통해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로다'라는 말씀을 통해서 죄가 없고 의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들의 일로 어려움을 만나시면서 교회를 다니시게 되었는데 복음을 듣고 기뻐하셨습니다." (윤은주)

"성경세미나에 친구인 신해인씨를 초청해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신해인씨는 2부 상담시간에 성경과 그림을 예로 들어 죄사함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는 걸 들으면서 구원이 믿어졌다며 계속 와서 말씀을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박현미)

"큰오빠가 말씀을 듣고 우리를 의롭다 하는 것은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됐기 때문이고 이제 천국에 가서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 때문에 죄가 없다고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연하)

■ 외국인 지원센터를 통한 새로운 도전_ 외국인 유학생 초청 소식

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된 외국인 유학생들
노트에 필기를 하며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이번 서울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서울지역 교회에서는 외국인 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이태원, 경기도 화성, 각 대학을 찾아 외국 학생들에게 성경세미나를 홍보하며 초청했고 많은 외국인들이 참석했다.

말씀이 마치고 유학생들과 그룹교제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처음 듣는 말씀이지만 귀기울여 들었고 그 가운데에서 죄 사함을 받아들였다.

"처음 와서 들은 합창이 너무 감동을 주었고 저는 늘 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로마서 3장 말씀을 들으면서 죄를 다 씻어주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했고 저에게는 이제 더이상 죄가 없습니다." (볼로르토야, 몽골)

■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 참석자들의 구원간증

성경말씀에 기록된 복음을 그대로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해 정죄 속에 살아가지만 성경에는 우리가 의인임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말씀 그대로 한 주간 계속해서 '우리를 죄에서 벗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서울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셋째 날,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6장에 나오는 선지자 생도가 잃어버린 도끼를 찾는 예화와 함께 복음을 전했다.

"선지자의 생도들이 우리가 있는 땅이 좁으니까 엘리사에게 강가에 가서 나무를 베고 집을 지어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나무를 베다가 잘못 베서 도끼가 자루가 빠져 강가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생도들이 '이 도끼는 빌려온 건데 어떻게 해야 됩니까?'라고 엘리사에게 물었는데 그가 어디에 빠졌는지를 묻고 도끼를 떠오르게 했어요. 우리가 예수님 안에 살면 하나님이 불가능한 일을 이루는 걸 정말 많이 경험해요.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인간을 만드신 이유는 당신의 사랑을 인간에게 쏟으려고 만드신 거예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귀기울이며 듣는 참석자들

여러분, 죄를 용서해달라고 해야 되는 게 아니고,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사한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마음판과 제단뿔에 기록하십니다. 성경은 어린 양의 피를 가지고 번제단 뿔에 바르라고 합니다. 그 피를 가지고 하늘나라에 있는 죄의 기록을 다 지웠습니다. 하늘나라 어디에도 우리 죄의 기록이 남지 않도록,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다 지웠습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죄 사함을 받는 것이고, 그때 성령이 살아서 여러분 안에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 설교 中)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인 서울 시민들로 가득찬 서울 올림픽홀

"10년 전 부인과 사별 후 열심으로 인생을 살아보려 했고 술의 기운을 얻어 아픔을 잊고자 했습니다. 얼마 전 음주사고로 인한 어려움을 만나면서 제 힘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들인 것을 인정하며 교회 앞에 나오게 됐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 참석을 통해 하나님께서 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은혜를 입혀주셨고 로마서 3장 24절의 말씀처럼 내가 의롭게 된 사실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의롭습니다! 은혜를 입혀주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립니다." (강광원)

"모태신앙인이자 권사로 오랫동안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10년 전 같이 교회를 다니던 자매가 와서 성경공부도 해주고 집회도 초청해서 왔었지만 안 믿어졌습니다. 그동안 믿음을 가지려고 성경을 필사하기도 하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천국에 갈 확신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어린양되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값을 다 치렀기 때문에 저에게 더이상 죄가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도 다 가져가서 하늘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김영회)

■ 마음에 정확한 복음이 세워진 14개국 교단 대표 및 목회자 간증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에 온 해외 목회자들
하루 하루 지날수록 분명한 진리가 해외 목회자들의 마음에 세워지고 있다.

세미나 기간에는 각국 기독교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14개국 교단 대표와 목회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모세스 아시스 인도 모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교회 총회장

모세스 아시스 인도 모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교회 총회장은 "세례 요한에게 안수를 함으로써 세상죄가 넘어가는 말씀을 들으면서 감사했다. 인도에 많은 신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한 우리의 구원자다. 예수님은 다른 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구원을 주시는 능력, 죄를 사하는 능력, 영생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방문했는데 박 목사님과 복음을 전하는 이 일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제임스 윌슨 영국 믿음의 세계TV 대표

제임스 윌슨 영국 믿음의 세계TV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에 많은 방송국에 박 목사님의 설교가 방송됐다. 이 메시지를 처음 들었을 때 나도 죄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건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함이라는 걸 알았다. 목사님의 영원한 구속의 이 메시지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의인이 됐음을 시인하며 감사해하는 해외 목회자들

매일 진행되는 성경세미나와 CLF 프로그램으로 해외 목회자들의 마음에도 분명한 복음이 세워지고 있다. 이들은 '이전에는 죄인으로 살았으나 지금은 의인이 됐다'며 참된 복음을 전해준 기쁜소식선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노아 델라나 피지 국제월스파이러미션 총재는 "말씀 속에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사하셨다는 사실을 안 후에 더이상 죄에 대해 고통받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일 때 죄를 자백할 필요가 없어졌다. 죄에 대해서 ‘자유’해졌음을 인지해야 할 것 같다.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고 간증했다. 

미하일 얀코브 흐리스토브 불가리아 엘샤다이선교회 설립자는 "박 목사님의 말씀이 특별한 이유는 어떻게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안다는 것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죄를 사할 수 있는 절차를 모릅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구원에 이를 수 있는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고 그의 말씀을 듣고 한 사람도 죄 사함의 구원 없이 집에 돌아가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린양인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저희에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했다.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는 25일(수)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날 오후 2시에는 박옥수 목사 신간 신앙서적 <이터널 리뎀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