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쁜소식 양천교회 후속집회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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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선미
  • 승인 2003.05.2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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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잠실에서 임금님의 혼인 잔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 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임금님의 혼인 잔치에 "예복"을 입지 사람은 내어쫓겨난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조건은 "예수님"뿐입니다. 어떤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도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외에 받지 않은 신다는 말씀에 우리 모두 내 것을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지만 양육이 필요하고 구원에 가까이 이른 분들도 아직 많이 남아있음을 목사님께서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한주간 아쉬워 서울에 각 교회에서 후속집회를 치뤘는데 저희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도 홍오윤목사님을 강사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5명 정도의 새로운 분들이 찾아오셔서 사역자님들 뿐 아니라 형제자매님들도 복음을 전해야 했습니다. 서툴지만 목사님께서 받으신 약속대로 발을 내딪어서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

*민수기 21:4~9(수요일저녁)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복과 내가 받고 싶은 복은 차원이 다릅니다. 자기의 생각을 넘어서려고 하지 않기에 신앙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이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문제에 닥치면 형편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지 근본 원인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후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어디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것은 아담의 육체의 위치를 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끊긴 마음의 위치를 물으신 것입니다. 아담이 있는 곳은 에덴동산이었는데 그 마음이 하나님과 끊기니깐 두려움에 잡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형편이 문제가 아니라 근본은 하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불뱀"이 왜 왔습니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그 약속대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를 모르니깐 형편만 바뀌면 만족할 줄 압니다. 사람들 속의 하나님을 불신하는 마음 때문에 불뱀이 온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불뱀을 없애준 것이 아니라 "쳐다본 즉 살더라"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신뢰하는 자 만이 그 형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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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김동현 자매님

저는 신앙을 지식으로만 알았어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인데 그 기쁘게 하는 것이 제가 기도하고 뭘 열심히 하는 것 인줄 알았어요. 어느 순간에는 한계가 와요. 내가 신앙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는 못 느끼는데 제 자신이 "자녀"라는 문제에 부딪히니깐 한계가 오는 거예요. 일 년 정도는 정말 하나님과 씨름을 했어요. "하나님 왜 이러십니까? 왜 저렇게 하십니까?"하고 씨름을 했어요. 마치 줄 당기듯이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다리신 거예요. 하나님께서 계획이 있으실 텐데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하나님 너무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마음이 공허해지면서 포기상태가 오더라고요. 더 이상 내가 뭐 해야 해고 작정 기도를 해야 하고 그런 것들에 대해 포기가 오더라고요. "이제 내 스스로는 신앙을 못하겠고 하나님이 알아서 하십시오." 그런 마음이 드니깐 손이 놔져요. 그러면서 조금 자유함을 얻었는데 그 때 말씀을 들었어요.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 광고는 전철에서도 봤고 광고에서도 많이 보고 그랬는데 제 마음이 "될 대로 되라. 하나님이 알아서 하세요!"하는 상태가 되니깐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라는 문구가 보이면서 신문광고를 통해 `인터넷을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인터넷에 들어가서 보았는데 그 동안 제가 신앙생활 해 오면서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180도 다르더라고요. 내가 잘못 가르침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여기에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분이 저렇게 말씀하시는 데는 뭔가가 있으니깐 얘길하시지. 매번 저렇게 집회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잖아요. 제가 작년 봄에 전철에서 한번 보고 가을에도 광고를 보고 이번에는 중앙일보에 나온 광고를 보았어요. 인터넷 주소를 보았는데 제 마음이 갈급해지니깐 인터넷 주소를 보면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지더라고요. 인터넷으로 보다가 마지막 날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제가 말씀을 들으면서도 내게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 그동안 잘못 신앙생활을 했구나! 저 목사님 말씀 잘 들어서 말씀대로 따라서 그 말씀을 내 머리에 기억을 하고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을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는 거에요. 완전히 확 끊는 것이 아니라 "이것다!" 하는 맘을 있지만 "이거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 나름대로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런데 마지막날 우연히 한 자매님을 만나서 교회에 가게 되면서 후속집회 때 다시 깊이 말씀을 들어보니깐 그야말로 성경세미나 잖아요.성경이 들어가니깐 마음에 확신이 드는 거예요. 성경에 비춰보니깐 정말 확실히 내가 잘못된 것이 드러나는 거예요. 정말 내가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더라고요. 제가 그전에 이런 저런 말씀을 적용시켜 보았지만 이것 따로 저것 따로 전혀 연결이 안되었었는데 이제는 서로 연결이 되니깐 말씀이 너무 재미있어요. 예전에도 "의인이다."라고 알고 있었지만 지식이었어요. 의인인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해야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데 내가 해야지"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니깐 완전히 구원받지 않고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거에요. 이제 다시 성경을 공부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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