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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도 열왕기하 3장의 본문 말씀을 통해 문제를 통하여 만나는 하나님의 마
음을 강하게 전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왕 여호람이 모압을 치기 위해 유다왕과 에돔왕이 힘을 합쳐 모압을 치고자
했지만 7일길을 행할때에 물이 없어 목말라 고통을 당하면서 어려운 형편으로 괴로워
고 죽을지경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모압을 들어 우리를 죽이려고 하신다는 것으로 머물러 버리지
자기들 가까이 이 문제를 능히 풀수 있는 지혜를 가진 하나님의 종을 찾지 않는
신앙의 모습들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문제곁에 너무나 가까이 있었던 엘리사 처럼 우리에게도 문제를 주시는 것은 하나님
의 인도를 만나게 하고자 하는 주의 섭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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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닥쳐지는 모든 문제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거나, 죽이려고 하심이 아니라,
어려움과 도저히 인간의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자신을 깨닫고 모든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마음으로 나아오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사면초가의 위치에 주님이 계시고, 우리 가까이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을 가진 종들이 계신데, 어떤 죄를 지었든지, 우리로서는 풀수 없는 어려움이
있든지 분명하게 길을 인도해주실 수 있는 교회와 종들께 마음만 열고 나온다면
그분들로 인해 은혜를 입게되는 부분에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오늘도 오전 오후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셨고, 그 분들 가운데 믿지 않는 남편분들이
참석하셔서 말씀도 듣고 개인상담도 나누었는데 하나님이 오신 분들속에 주님의
은혜가 입혀질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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