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아] 감리교총재 초청 감리교 CLF
[사모아] 감리교총재 초청 감리교 CLF
  • 심기원
  • 승인 2024.05.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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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보혈로 사모아를 다 사모았다.

사모아 감리교 총재는 미국 휴스턴에서 가진 CLF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강사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예수의 보혈의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받아들였다. 그 기간 박옥수 목사와의 개인 면담에서 총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게 되었음'을 간증했고, 박옥수 목사를 사모아에 초청하며, 이곳 미국 CLF에서 전한 죄 사함의 복음의 말씀을 사모아에서 전해주기를 간절히 원했다.

사모아 감리교 총재와 면담 ( 미국 휴스턴 CLF )
사모아 감리교 총재와 면담 (지난 4월 미국 휴스턴 CLF)

미국 휴스턴에서 가진 CLF의 성령의 열기를 이어받아 4월17일(수요일) 사모아 감리교 총재의 초청으로 기쁜소식마산교회 김영교 목사가 사모아를 방문했다. 이번 복음 집회에는 사모아 감리교 총재 부부를 비롯한 목회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모아 감리교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강사 김영교목사
사모아 감리교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강사 김영교 목사
CLF 모임(후) 감리교 목회자들과 단체사진
CLF 모임(후) 감리교 목회자들과 단체사진

강사 김영교 목사는 요한복음 8장 말씀을 통해 "율법으로는 이 여자를 사망으로 이끄는 죄에서 구원할 수 없었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새 언약은 이 여자를 죄로 인한 사망에서 구원하신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의 보혈로 죄로 인한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새 언약의 법으로 우리를 이미 옮기셨다."며,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힘있게 전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며, 오늘 밤 강사 목사를 통해 전해지는 말씀 앞에 의인임을 고백했다. 이후 감리교 총재가 준비한 만찬이 있었다. 감리교 총재는 휴스턴에서 가진 CLF모임에 관한 환담을 나누면서, 박옥수 목사를 사모아에 초청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감리교 총재가 준비한 만찬
감리교 총재가 준비한 만찬
모임을 마치고 감리교 총재와 함께
모임을 마치고 감리교 총재와 함께

사모아 총리 면담, 복음 교제

다음 날 김영교 목사는 사모아 총리를 만나 복음을 전했다. 사모아 총리는 ”사모아는 기독교 국가이며, 이곳 기독교 교단들과 화합해 좋은 교류를 가지고 이 복음이 사모아에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총리에게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사모아 총리는 “먼저 감리교를 시작으로 좋은 반응을 유도하고 점차적으로 정부와 대학교에서도 이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사모아를 23년 통치한 MR.TUILAEPA 전 총리의 초청으로 사모아를 첫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사모아를 복음으로 얻게 하시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2024년 교회에 허락된 하나님의 뜻이 사모아에서 살아 일하시는 현장을 볼 때 소망스럽고 감사한 일정이었다. 이번 여정을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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