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IYF성경공부 종강 소식
순천대 IYF성경공부 종강 소식
  • 정지혜
  • 승인 2003.06.17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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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순천대 성경공부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순천교회, 벌교교회 목사님, 사모님과 고흥교회 전도사님도 참석해 주셨고, 근간에 보이지 않던 창훈이 형제님, 종기 형제님도 참석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벌교교회에 계시는 홍종규 목사님이 창세기 27:5~19 의 야곱과 에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오랫동안 난 내 마음을 참 많이 믿고 살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속에서 올라오는 좋은 생각들의 정체가 사단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걸 끌어안고 사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야곱이 축복을 받은 것은 야곱이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리브가의 말을 그대로 받고 따랐기 때문이었던 것처럼, 목사님께서는 "종들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종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날 받아주시고 섬겨 주시더라" 라고 하시면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라는 걸 알게 되면서 참 감사했다고 간증 하셨습니다.

우리도 자주 나 자신에게서 뭔가 기대를 하고, 내게서 나오는 좋은 생각들을 믿고 살아갈 때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좋은 생각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닌 사단이 준 것이라서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을 연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그걸 모르고 속을 때가 많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서 야곱도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리브가의 말을 그대로 따랐을 때 축복을 받은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순천대 성경공부를 시작한 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학기 종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목사님께서는 마치는 시간에 우리 대학생들이 세계대회를 다녀와 변화를 입어서 순천대학교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종의 마음에 하나님이 그 뜻을 두셨기에 전남 지역 각 대학교에 복음의 물결이 일어나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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