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주일학교 -거제에서의 마지막날
IYF 주일학교 -거제에서의 마지막날
  • 박인숙
  • 승인 2003.07.17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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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신나는 일이 많았어요.

아침밥을 먹고 주일학교 시작을 하여 반별로 기도회를 가졌어요.

우리들 모두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죠.

이후에 이어진 복음반 시간에는 자기생각을 믿고 따라간 자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라는 말씀을 들었어요.

점심식사를 하고 이가 안 좋은 친구들이랑, 이가 빠지려고 하는 친구들은
모두 치과에 갔어요.

거기 계시는 과장님이 우리 치아검사를 무료로 해 주셨고요, 몇몇 친구들은 치료도 받았어요.

그리고 와서 태권도 시범을 보고, 우리도 발차기를 한번 씩 해 보았어요.

와~~ 시범을 보이는 형들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얍! 얍!

교회근처 바닷가에 나가서 조개와 게를 잡았지요.

잡히기 싫어서 우리 손가락을 꽉 찝는 놈(?)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손가락도 물리고, 상처도 조금 나고 했지만.. 무지 무지 재미 있었어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잡았어요.

돌아와서 밤에 7월에 생일인 친구들 2명이 있어서 생일파티를 했어요.

둥그렇게 모여 앉아 율동도 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어요.

내일이면 우린 울산으로 떠나는데 이곳 거제 이모와 삼촌들이

맛있는 음식과, 좋은 것들을 많이 준비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신나는 조개 잡이. 눌러주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4:57:5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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