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수양회를 마치고 이제 선선한 바람도 불고 본격적인 후반기 집회가 시작되려고 합니다.주님의 특별한 은혜로 금번에 저희 남해에서는 이희남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형제자매님들의 가족분들이 연결되어서 구원을 받고 교회에 마음을 열고 모임에 함께 하는 모습들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수양회를 참석해 복음은 들었지만 교회의 모임가운데 함께 하지 못하는 지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은 받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마음을 열고 교회에 나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분들의 마음이 계속해서 말씀으로 양육받고 복음이 임하기를 원하는 종의 마음을 따라 급하게 결정된 일들이라서 지역을 담당하시는 종에게 은혜를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울때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는 마음으로 나아갔을때에 보아스가 그를 위해 준비해놓은 많은 은혜를 입었던것처럼 하나님께서 일들을 순적하게 해주셨습니다.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찌로다"---역대상22:16
집회를 알릴 수 있는 시간과 집회를 준비할 물질등 많은 것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때 이미 다윗이 그 성전 건축을 위해 모든것을 준비해 놓았던것처럼 하나님께서 이번 집회를 위해 필요한 모든것을 준비해놓으셨다는 마음을 종을 통해 전해 들을 때 평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기보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에 베푸시는 은혜들을 입고싶은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교회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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