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을 시작으로 하여 `제7회 IYF 세계대회` 사진전이 서울 시청 앞에서 있었습니다.
IYF의 총무로 계신 김성훈 목사님과 학생대표, IYF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IYF 후원자 분들과 함께 , 컷팅식을 시작으로 은혜로운 사진전시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전시회 초반부 얼마동안은 바람이 거세게 불어 사진전을 하는데 걱정도 되었지만 오후로 접어들면서 거센 바람도 점차 멈추었고 가을 날씨의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며 전시회가 진행되어 나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사람들이 오며가며 사진전광장이 붐비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학부모, 아이들, 심지어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도 이런 이색적인 사진전을 신기하고 관심 어린 눈빛으로 관심을 갖아 주셨습니다.
특히 외국인들도 많이 관심을 갖으며 국제청소년연합이라는 단체에 대해 질문을 하고 사진 하나 하나에 깃들어진 의미도 들으며 한국 땅에서의 외국인으로서 낯선 눈길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진 속에 나와있는 자신과 같은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사진전시회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여느 대학가에서 볼 수 있었던 먹고 즐기자의 동아리가 아닌 도전, 젊음, 교류, 연합이 모토가 되어 조화를 이룬다는 모습에 많이 들 관심을 표하였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현대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Mind control이 되지 않아 답답했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갖았습니다.
앞으로 2틀 동안 이어질 사진전이 기대가 되고 iyf에 대해 아직 듣지 못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사진전을 통해 복음의 말씀이 전해질 것에
소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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