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연합집회 넷째날 오전소식입니다.
전북지역 연합집회 넷째날 오전소식입니다.
  • 조원미
  • 승인 2005.05.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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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연합집회 넷째 날 오전소식입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까마귀를 내보냈을 때 까마귀는 물 위에 떠 있는 더러운 것들과 접족하느라 돌아오지 않았고 비둘기는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가 다시 나가 감람새잎사귀를 통해 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늘 어둠과 불신과 접족하며 늘 안 될 것 같고 늘 부담스럽게만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늘 소망과 믿음의 소식을 접족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까?”(조성화 목사님 오전 말씀 중)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도 늘 우리가 하는 일은 안 될 것 같고 우리가 전도하면 사람들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고 우리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소망의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 집회가 하루 하루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주가 더 이상 사단의 노래를 부르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소망의 노래만을 부르기를 원하신다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힘쓰고 애써서 데리고 온 심령이 아니라 죄로 고통당하고 인생의 수고로 지쳐 있는, 하나님이 꼭 필요한 심령들이 집회를 통해 말씀을 듣고 한 분 한 분 구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서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아,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구나. 복음 전하는 걸 하나님이 너무나 기뻐하시는구나. 복음을 위한 우리의 모든 일을 하나님이 도우시겠구나!’ 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복음에 대하여 더 큰 소망을 가지는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성경세미나 강사이신 조성화 목사님은 창세기 9장 18절~29절 말씀을 하시면서 하나님과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사단의 마음이고 저주받을 수밖에 없는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노아의 아들 함이 아버지의 모습을 제대로 봤고 사실 그대로를 보고 형들에게 이야기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달랐기 때문에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고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셈과 야벳은 자기의 눈으로 아버지를 보고 싶지 않았고 자기의 마음으로 아버지를 판단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뒷걸음쳐 들어가 아버지의 허물을 덮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사실’, ‘현실’에만 우리의 마음이 가 있어서 스스로 옳고 진실되다는 생각에 빠져 하나님과 마음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다른 마음의 결과는 저주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눈을 버리고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질 때 축복과 은혜를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저 열심히 성실하게 살면 복을 받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온 그 자체가 저주를 받게 한다는 말씀 앞에 이제는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은 마음으로 손을 들고 나온 심령들이 모두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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