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박희진목사 성경세미나 세째날 소식
[남인천]박희진목사 성경세미나 세째날 소식
  • 노재옥
  • 승인 2005.05.12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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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향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웨딩홀은 웃음과 말씀으로 가득차고 있다.
찬송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2005. 5. 11(수)
본문: 룻기2장1~23절

소의 고삐는 누구의 손에 잡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짐승은 사람에 의해서 다루어집니다.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서 쓰여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은 나를 들어 쓰시는 것입니다. 마음의 고삐를 하나님이 잡는 순간에 이끌려가는 것이 신앙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나 전하지 않을 때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구원을 받은 그때부터 함께 합니다. 신명기20장에 4절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니라 할것이며”
룻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날 있었던 일을 나오미에게 그대로 말합니다. 보아스를 통해서 이삭을 줍게하고 먹게하고 은혜를 입은 것에 대해서 말합니다. 나오미의 마음에는 누가 룻을 가까이하고 돌아보는 자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밖에 없습니다. 나오미가 룻에게 “여호와의 복이 그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그가 생존한 자와 사망한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나오미의 마음에는 보아스와 연결되는 거밖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내속에 갖혀서 나를 보고 살기를 원하고 생각에 잡혀 삽니다. 룻은 베들레헴에 들어와서 일할 수 없는 여자입니다. 여호와의 회중에 들어올 수 없는 모압여자이기 때문입니다. 룻은 자기를 쳐다보지 않았어요. 쳐다보았다면 문밖을 나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어머니인 나오미 속에 함께하는 하나님을 보고 은혜입는 것을 보고, 나도 은혜를 입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에 시어머니를 붙좇은 것입니다. 룻은 나오미에게 “나로 밭에 가게 하소서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내자신속에 매여서 복음전하지 않고 사는 우리들을 은혜 입혀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영적인 자식을 낳기를 원하십니다. 가뭄이 들어서 자식을 낳아도 젖을 줄 수가 없어 자식이 죽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무슨 일을 해도 함께 계시고 함께 계실뿐 만아니라 함께 행하십니다. 나를 이끌어가고 내 대적을 치시며 함께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세째날 오전말씀 중에서) [글:이성옥 기자]


날짜: 2005.5.9(월)~13(금)
장소: 한국노총 웨딩홀
시간: 밤 7:30, 낮 10:30
강사: 박희진 목사(성남제일교회시무)
문의: 032)422-0922~3 (남구)
032)761-7863 (중구,동구)
032)562-9240 (서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8:55:10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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