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동부 수양회 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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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림
  • 승인 2005.08.27 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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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수양회는 아프리카 가나에 계시는 조경원 선교사님을 모시고 Delaware Water Gap에서 수양회를 가졌는데, 주님의 보살핌 속에서 16회 미국 동부지역 여름 수양회도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각 지역 교회에서 준비한, 연극이나 댄스 그리고 성경 퀴즈대회를 통해서 처음 참석한 영혼들도 웃고 즐기며 말씀 앞에 그리고 교회 앞에 마음을 여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사모님들의 (엽기분장) 댄스는 수양회에 참석한 모두를 한없이 웃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명랑 운동회를 통해서 형제 자매님들이 함께 어울려, 같이 뛰고 같이 응원하며 굳어졌던 몸과 마음을 풀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양회 강사이신 조경원 선교사님은 가나에서 경험하신 생생한 간증과 함께 에스더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두 가지 조서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일으켜 주셨는데, 첫번째 왕의 조서는 사망(율법)의 조서이고 두 번째 조서는 생명의 조서였습니다. 생명의 조서가 이르는 곳 마다 생명이 살아남고 그 조서가 이르지 못한 곳에서는 사망의 조서만 있게 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의 조서를 맡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조서를 우리가 만약 반포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묻겠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영혼에 대해 무감각하고 무책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지만, 종의 정확한 말씀 앞에 우리 모습이 비춰지면서 복음의 일에 다시금 마음을 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복음이 풀어지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이 복음반 김지헌 선교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서 구원이 이루어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토마스라는 학생의 어머니가 이번 수양회에 가까스로 참석하면서 구원을 받게 되었고 토마스 또한 수양회 학생반을 통해서 교회편으로 이끌림을 받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양회 후 가진 주일 예배 간증시간에는 너도나도 수양회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느라 치열한 경쟁을 했어야 했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구원받은 분의 간증… 이제까지 자기의 구원을 의심하고 살았는데 말씀을 통해서 확실히 마음에 구원이 이루어 졌다는 간증…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영혼을 참석하게 하셔서 감사했다는 간증… 초청한 영혼이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온 마음을 다해서 기도하고 구했기에 하나님앞에 또 다른 소망이 생긴다는 간증…) 이렇게 수많은 간증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번 수양회를 축복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무엇 보다도 이번 수양회에서는 영혼 초청에 촛점을 맞췄는데,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혼을 정확히 보내셨고, 또한 이번 수양회에 참석하지 못한 영혼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저희들이 교회와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돌아보고자 합니다.

미국이 복음으로 일어날때 전 세계에 복음이 힘있게 전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미국을 위해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기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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