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에서 성경공부 해요
저희 학교에서 성경공부 해요
  • 김성수
  • 승인 1998.10.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6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부평교회 에서 성경공부 합니다.
전도사님께서 이주 전쯤에 학교에서 성경공부를 하면 어떻겠냐고 말씀 하셨습니다. 종께서 말씀하시니 제 마음에서 학교에서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 신 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특별실이 별로 없어서 어디서 할까 장소를 구하다가 음악실에서 하고 싶어서 음악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허락을 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던 중 학생과장 선생님께 가서 허락을 맞기로 생각하고 집회에 갔다 와서 밤에 편지를 썼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선생님 자리 위에 편지를 갔다 놓고서는 3교시에 선생님께로 가니 웃으 시면서 어떻게 하실끼 고민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점심시간에 오라고 하셔서 점심시간에는 못 가고 6교시에 갔더니 뜻밖에도 선생님께서 장소를 구해 주시면서 미술 선생님께 허락을 구해 주셨습니다. 학생과 선생님께는 그냥 허락만 구할려고 했는데 제 생각과 다르게 특별실인 미술실을 구해 주시는 것 이었습니다. 교실에서 장소가 안 되면 하려고 했는데 2층 교무실에 그많은 선생님 중에 미술 선생님께 학생과 선생님이 장소를 빌려달라고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은 계시고 저희 학교에서 성경공부 하시길 원하신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전 아무 한것도 없이 종의 믿음으로 나가기만 했는데 막막했던 일이 아름답게 되는 것을 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금요일 날 성경공부에 5명이 오게 되었고 미쳐 오지 못한 친구들을 더하면
8명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믿음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저희 학교에
복음에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전도사님께서도 한달에 2번은 오셔서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제생각과 상관 없이일하시는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형제 자매님의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7:02:46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