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청소년 세계문화 페스티벌
2006 청소년 세계문화 페스티벌
  • 이현수
  • 승인 2006.03.14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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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수도, 빛고을 광주에서는 3월 12일에 ‘2006 청소년 세계문화 페스티발’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울과 부산, 대구에 연이어 이 행사를 준비하는 4기 Goodnews Corps 학생들은 그들의 마음에 틈탈 수 있는 ‘여유’라는 생각 앞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을 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광주지역에서는 각 학교의 학생들과 교수님들, 관공서의 기관장들을 초청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광주에서 가진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장외 많은 의회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전남도지사님은 각 도에서 가지는 국제행사에 Goodnews Corps학생들이 함께 해 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광주광역시장님은 대학생들의 공연에 매료된 것을 보면서 이 행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공연에 80여명의 중국 교환학생들이 참석해 마음을 열었고, 특히 중국 Goodnews Corps 학생들이 준비한 ‘모리화’ 발표를 보면서 감동의 큰 박수를 보내며 기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2000여명의 광주시민들은 대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댄스를 보며 각 나라에서 그들의 젊음을 팔아 사 온 현지인들의 마음과 문화에 웃고, 그들을 바꾸신 하나님의 역사에 우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어 전 세계를 향해 자유롭게 날고 돌아온 대학생들의 몸동작 하나하나에서 그 어떤 부담이나 절망으로 인한 구김들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원철 학생의 리얼스토리를 통해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었던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약속 하나가 심기어졌을 때 생명을 향한 간절함을 가지게 되고 인생이 바뀌게 되는 아름다운 삶을 진한 감동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팀에서 준비한 뮤지컬이나 노래를 통해 단기선교사들이 각 나라의 사람들의 삶에 소망과 기쁨을 보여주고 온 활동들과 간절한 마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들을 단기선교사들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어둠의 대륙!! 아프리카에 떨어진 작은별들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면서 아프리카 대륙이 기쁨과 환한 미소로 가득한 흑진주 대륙으로 바뀌는 것을 보여준 서부아프리카 팀의 뮤지컬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휴즈는 전기제품에서 실수로 과전류가 통과하면서 기계가 타야하는데 납땜한 부분이 전기를 차단해서 다른 모든 제품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뛰어나고, 완벽하고, 강해야만 좋은 줄 알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휴즈없는 인생」입니다. 휴즈처럼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겸비하고 교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연약함이 있고 모자라는 것이 해외에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메시지 중)

이 날 참석한 모든 사람의 마음에 IYF를 새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귀국발표회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좇아 발을 내딛었을 때 2006년 광주지역에서도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의 손길을 소망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0:24:27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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