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안수식때 박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해 들으면서 소망스런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댄스와 합창의 축하무대를 이어 두 목사님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안에서 성경을 대하고 묵상을 하면서 왜 내가 마음을 꺽지 못했는가? 내가 마음 병신이구나는 마음이 들면서 말씀의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종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게 되었고, 종의 마음이 들어오니까 내마음으로 사는 것이 신앙이 아닌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산청교회 전윤섭 목사님은 어려운 시간들을 가지는 동안 아무것도 아닌 자신을 발견하며 하나님과 종의 마음을 받은 부분을 간증하셨습니다.
사천교회 김영규 목사님은 "나를 세우고 살았기에 말씀을 들으면서도 내가 느끼고 본것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나를 지키려는 마음이 나를 향한 종과 교회의 마음을 모르고 부족하고 없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을 닫고 사단에게 속아 살아 왔다"며 이때까지 알지 못하고 오해 했던 마음과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길 원하는 다윗의 마음처럼,나에게 은혜를 베풀고자하는 종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정용만 목사님은 창세기 49장의 말씀을 하시면서 "힘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합니다. 양은 우리에 누워야 합니다. 자주 교회를 위해, 성도를 위해 기도하고 엎드리는 자가 된다면 날마다 Beautiful Day가 될겁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우리가 아닌 하나님이 하셔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27일 저녁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목사 취임 예배는 또 하나의 Beautiful Day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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