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공원에서 가진 문화의 밤(김천교회)
강변공원에서 가진 문화의 밤(김천교회)
  • 하헌보
  • 승인 2006.06.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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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회에서는 6월 8일에서 10까지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7시부터 9시까지 ‘IYF 문화의 밤’ 행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 비가올 확률이 80%라는 일기예보와 함께 오전에 비가 오고 오후에도 비가 조금씩 내리면서 교회가 날씨를 두고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서에 기브온을 위해 싸우는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나님이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해와 달을 멈추게 하신 말씀이 나오는데 동일하게 하나님이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먹구름은 끼였지만 맑은 날씨속에 행사를 무사히 할 수가 있었습니다.
IYF사진전과 준비한 공연등이 이어지면서 공원에 운동하러온 분들과 교회 가족되시는 분들, 주위 분들이 참석하셔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나라를 다스린 결과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주인이 여러분 자신이 아닌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게 된다면 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IYF가 무슨단체예요?” 라고 묻는 시민들을 향하여 “예, IYF는요..... ” 라고 답하면서 우리같이 부족한 사람들이 IYF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복음을 전하는 작은 도구가 되는 것을 보면서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둘째날 - 3회째 가진 문화의 밤 공연중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한 저녁집회였습니다.
유치부들이 준비한 ‘함사시오’를 보면서 모든 분들이 마음을 여시고 즐거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학생회댄스, 저학년 댄스, 씨엘로 띠에라의 식전공연 및 정식 공연, 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면서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하나님이 IYF를 알리시고 세계대회도 홍보하게 하셨습니다.
“LA라는 미국의 도시는 원래 사막이었는데 콜로라도강의 물줄기를 관으로 끌어당겨서 발전을 하게 되었듯이 동일하게 하나님의 능력이나 평안, 기쁨을 믿음이라는 통로를 통해 끌어올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도 가난하고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그는 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미국을 잘 다스릴 수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그런 은혜를 입게 되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의 메시지가 전해질때 진지하게 경청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언젠가 열매도 거두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셋째날 -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공연을 시작했는데 경북 IYF대학생들이 준비한 라밤바댄스와 IYF건전댄스를 출때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 밝은 미소와 기쁨으로 댄스를 추는 학생들을 향해서 자리를 덮어쓰고 비를 피하며 보는 분들도 계셨고, 우산을 덮어쓰고 자녀들과 함께 보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야외 공연이라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어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합력해서 선을 이루실 것을 기대하면서 교회가 온 마음으로 하나되는 귀한 시간을 주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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