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령 가야대학교에서는 -2차수양회소식
지금 고령 가야대학교에서는 -2차수양회소식
  • 박성종
  • 승인 2006.08.03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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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고령 가야대학교 캠퍼스에서 여름수양회 2차가 열리고 있습니다. 드넓은 캠퍼스에 우리 선교회 형제 자매님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접수인원 2,400여명.. 여름방학에 가야대학교가 활기가 넘칩니다. 이곳에서 수양회가 처음 열리는 관계로 하루가 지나고 이틀째가 되었서야 서서히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700여평의 그늘막 야외예배장소가 준비되어있고, 테마반(복음반1.2, 재복음반, 노인그룹반, 전도훈련반), 그리고 기숙사 숙소2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음반 장소와 숙소 장소가 조금 멀어서 다리 운동을 많이 하지만 기다리던 수양회이기에 좋기만 합니다.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복음반 셔틀버스와 승합차가 운행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거리가 멀다, 잠자리가 좁다, 밥먹는 자리가 불편하다고 말하지만 마음을 함께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공기가 좋아서 좋고, 밥도 맛있고, 잠자리가 있는것으로도 만족하고 , 특히 "주의 말씀"을 들을수 있고, "믿음의 종"들과 "형제자매님"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말씀을 듣기전에 고령유선방송국에서 박옥수목사님 저서 "죄사함거듭남의 비밀/ 회개과 믿음" 가 광고 방송이 나가게 되었는데, 그방송내용을 잠시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령을 시작으로 이제 김천이나 거창유선방성국에 광고가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세상은 홍수와 기근, 폭우와 불볕더위, 지진등 기상이변과 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이 불안한 가운데 진정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아야하는 상황에서 이런 광고가 더 많이 되어 그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참 오늘 새벽에 갑자기 대덕에서 박옥수목사님께서 오셔서 "여러방백을 의지하는것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것이 낫다"며 "믿음"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무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저가 가지러 갈때에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열왕기상 17장 8-16절)

눈으로 보면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 인데 과부와 아이가 이것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죽고자하는 마음을 줄 정도로 기근으로 많이 힘드는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하나님의 종이 그에게 가서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황당하기가 그지없습니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람이 이런 기근에 먹을 것을 주어야 할 위치인데 오히려 남아있는것까지 다 소비할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었을것 입니다. 하지만 그 과부는 형편과 상관없이 엘리야에게 떡을 만들어 주어 대접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통에 가루가 병에 기름이 가득한것이 아닙니까! 있을수가 없는 일이 일어난것입니다. 이런것 처럼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가는것은 "자기의 의와 행위"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공로"로 나아가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가루 한웅큼과 기름조금"에 "약속과 믿음"이 연결되면 기근이 끝날때까지 다하지도 마르지도 않는것입니다. 나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으로 나아갈때 주의 일과 나의 일이 되어지는것이 "하나님의 진리" 입니다. 변함없는 복음의 말씀이 수양회에 참석한 형제자매님 그리고 구원받지 못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동일하게 역사하고 증거하고 있습니다.(문민용강사목사님 저녁말씀중)

[ 수양회소식 사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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