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라인을 위한 성경산책
[부산]신라인을 위한 성경산책
  • 안동진
  • 승인 2006.11.10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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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6일! 신라대학교 미대 507호관에서 정영복 목사님을 모시고 " 신라인을 위한 성경산책 " 이라는 대학집회가 열렸다.
올 한해 처음 있었던 대학집회였기에 다른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을 보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신라대 학생들을 사랑하시고 은혜를 입히시기 위해서 집회가 마련된 것을 보면서, 대학집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복음도 전하며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길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



IYF동영상 시청 ,건전댄스, 부산 지역 IYF 학생들의 특송의 순서로 이어지면서 보다 더 구체적으로 IYF에 대해 알리게 되었고, 이번 집회를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찬양과 댄스를 볼 수 있었다.

이어진 말씀시간, 목사님께서는 고린도전서 1:30~31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 안에 있는 지혜에 대해 말씀하셨다. 지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에게는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에게 또한 큰 차이가 난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는 `기능` 이라는 것이 있는데 자신의 마음을 버리고, 낮추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채워지는 마음의 기능을 가진 사람은 참으로 복을 받은 사람이다.

세계의 천년 사 중에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징기스칸은 자신 스스로의 힘이 아닌 남의 지혜를 가져다가 끌어서 쓸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었다. 나에게는 없지만 남에게 있는 능력을 끌어 쓸 줄 아는 사람이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UN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씨도 우리나라 냉전기인 1950년대,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를 지켜준 UN의 힘을 알고 12살의 나이로 UN사무총장에게 우리나라를 도와달라는 편지를 썼다. 이들은 자기에게는 힘이 없지만 힘을 끌어 쓸 줄 알았던 사람들이었다. 이처럼 우리는 지혜와 능력이 없지만 예수님 안에 이 모든 것이 다 있기에 그것을 끌어다 쓸 줄 아는 사람이 진정으로 복된 것이다. 예수님 안에는 지혜, 의로움, 거룩함, 구속함이 있다. 이러한 예수님의 것을 깊이 알고 그분의 삶을 받는 다면 분명 우리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첫째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하였고 새로운 사람들이 연결되지 않았지만 `내일 하루 남은 시간 말씀을 나눔으로 성령이 우리의 마음을 복되게 해주시고 신라대의 많은 학생들에게 은총을 베풀어주세요..` 라고 하신 목사님의 기도처럼 수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예비하신 영혼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고 성령이 집회 가운데 능력을 베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내일은 직접 대학생들이 성경책을 들고 신라대 교정을 다니면서 복음도 전하고 집회에 초청을 할 것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 신라대학교의 많은 학생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고 대학생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경험하는 귀한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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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을 위한 성경산책’ 둘째 날.
기존 IYF 대학생들은 일찍부터 와서 학교 안의 많은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둘씩 모여 기도회를 가지며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었다. IYF안의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성경세미나는 우리 IYF 대학생들에게 참으로 복된 프로그램이다. 실질적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마음에 복음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소망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라대에서는 IYF가 종교분과로 동아리 등록이 되어있다. 동아리 연합회에서도 IYF를 향해 마음을 열고 있고 IYF가 유익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는 부분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면서 총동아리 연합회장이 세미나에 참석해 건전한 대학문화를 이끌어 가달라는 당부와 함께 짧게 인사를 해 주기도 하였다.

또한 CCC 회장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IYF 학생들이 댄스와 합창을 하는 것을 보면서 그 얼굴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웃음 앞에 마음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날 목사님은 창세기 1장 27절의 말씀을 해 주셨다.
“두리안이라는 과일이 있다. 이 과일의 다른 이름이 천국의 맛, 지옥의 향기 이다. 냄새를 맡으면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 같지만 그 냄새를 넘어 그 맛을 본 사람들은 두리안을 너무나 좋아한다. 냄새를 넘고 정복하는 사람들은 그 맛을 볼 수 있다. 그것처럼 극복하고 정복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모든 것을 이기고 정복하면 새로운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받아지면 새로운 마음으로 살 수 있다 ”

하나님이 새로운 학생들을 몇 명 보내 주셔서 말씀을 듣게 하셨다. 학생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야 하는 부분에 생각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세미나였지만 세미나를 통해 우리 IYF 학생들의 마음에 복음을 향한 불씨들이 켜졌고 새로운 학생들은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

세미나를 은혜스럽게 이끌어 가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세미나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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