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대전도 집회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재미있고 즐거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전단지와 포스터 전도가 있었는데 전단지 10만장과 포스터만 3천장이있는데 이것들로 오사카를 뒤덮어야 했습니다. 단기선교사라면 누구나 한번은 겪었을 텐데 처음에는 힘들지만 기억에 가장많이 남는것을… 오사카는. 한국과 분위기가 비슷해서 환경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전단지를 나는 이주는것인데 처음에는 일본어가 힘들어서 잘 되지 않았지만 하다가 보니 상황에 맞는 멘트가 만들어지고 한장 한장 나누어 줄때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히스토리는 포스터입니다. 지금도 오사카 전지역 골목 골목을 다니다보면 전신주마다 붙어 있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과장같지만 정말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목사님이 3천장을 주문하셔서 다 못붙일줄 알았지만 나중에 모자라서 추가로 만장을 주문했습니다. 정말 만장의 포스터를 우리단기 17명이 다 붙일수 없을지는 몰랐지만 포스터를 붙이고 돌아오면 먹는 간식을 기대하며 3~4시간을 뛰며 붙이며 다녀서 집회 3일전에 모두 다 붙였습니다. 정말 가능하지 못할듯했던 전단지 10만장과 포스터 1만3천장을 다 붙일수있게 해주셨고 오사카에 사시는 한국인과 일본인들 중에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같습니다…이원희 목사님께서 이번 집회가 일본선교에서 한 획을 그 을수 있을것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목사님의 믿음처럼 이번 집회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고 기뻐하신다는 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이번집회를 위해서 모두 기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이번에 일본에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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