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의 작은별들의 이야기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의 작은별들의 이야기
  • 이윤경(lyunkyng)
  • 승인 2007.05.15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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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내음이 가슴을 설레게 하는 5월 13일 저녁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작년 한해 굿뉴스코어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의 “작은 별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청소년 문화의 밤을 가졌습니다.



올 12월에 있을 칸타타를 앞두고 우리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대관이 되었지만 하나님은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찌라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 임을 보여주셨습니다.

경쾌한 라이쳐스 패밀리의 댄스와 링컨스쿨 학생들의 절도 있는 태권무는 문화예술회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진주시 부시장님과 진주시의회 의장님,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해서 교육과 문화의 도시 진주에 새로운 IYF의 장이 열릴 것이 기대가 되어졌습니다.



부시장님의 환영사와 시의회 의장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굿뉴스 코어 단원들이 다녀온 각 나라의 전통댄스, 중국, 아프리카 댄스등 참석한 분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서슬비 학생의 마음의 이야기는 대중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요즘 대학생들에게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IYF를 만나 변화된 서슬비 학생의 행복해하는 마음 또한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형편과 상관없이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변화된 부산 링컨스쿨 학생들, 그들이 공연한 기쁨의 댄스는 어떤 춤보다도 감명 깊었습니다.

빌리의 꿈이란 제목의 뮤직컬은
아무런 희망 없이 살고 있던 빌리에게 어느날 선생님을 통해 찾아온 작은 꿈 하나, 많은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꽃을 피워낸 ‘빌리의 꿈’은 이 시대 꿈과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턱관절염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엄마의 사랑을 깨달은 권현진 학생의 편지,
그리고 이행사의 하이라이트 김명현 학생의 리얼스토리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흠뻑 적시게 했습니다.



IYF를 만나기전 엄마의 존재를 무시하고 살고 싶었던 김명현 학생, 그러나 IYF를 만난후 그리스도의 사랑과 더불어 엄마의 깊은 사랑을 발견했고,

그사랑을 아프리카에 전하고 온 김명현 학생의 리얼스토리는 여러 학생의 마음에
“나도 그사랑을 받고 또 전하고 싶어요”하고 굿뉴스코어 해외봉사를 지원하게 했습니다.

공연후 조성화 목사님의 메시지는 우리 마음에 소망을 주었습니다.
"IYF 정신은 많이 투자해서 적게 거두려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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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들을 보면 행복하고 기쁩니다. 그것은 제 스스로의 마음이 아니라 내마음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 행복과 소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굿뉴스코어 해외봉사 단원들의 아카펠라는 우리들의 마음에 미래에 대한 소망과 꿈을 일으켰습니다.



어두울수록 밤하늘의 별은 더욱 빛나듯이 IYF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에 임한 복음의 빛은 이 지구를 환히 비추고도 남을 영원한 불꽃일 것입니다.
오늘 밤의 이 감동이 어두움에 절망하고 있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복음으로 뿌려질 것을 소망합니다.

[작은 별들의 이야기와 함께한 시간들..Click]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08 20:52:25 자유게쉬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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