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는 말은 그냥 말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능력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래, 하나님의 말씀은 그냥 글이고 말이 아니구나. 능력이구나.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는 말씀이 나온다.
빛이 있으라 하는 그 말이 사람의 말이었다면 아무런 힘이 없었겠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었기 때문에 능력으로 나타났다.
이틀간 박목사님께서 계속해서 요한복음 5장 말씀을 전해주셨다.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하신 그 말씀은 말 자체일 뿐이 아니라 그를 일어나 걷게 할 능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셨다. 38년 된 병자 그에게는 일어날 힘이 없지만 능력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일 때 그 능력이 옮겨 온 것이었다. 내 생각을 한번 벗고 능력의 말씀을 받을 때, 내게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전히 돌이지만, 나를 별이라고 하신 그 말씀이 능히 나를 별로 바꾸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대전도 집회가 일본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씀에, 그 말씀의 능력에 소망이 된다.
임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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