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전도집회둘째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라시아스합창단
[일본대전도집회둘째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라시아스합창단
  • 이율로(pointagun)
  • 승인 2007.05.16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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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쯤 되자 예배당에는 사람들이 하나 둘 채워지기 시작했다.
뒤쪽까지 가득 찬 예배당.
단기들의 일본댄스로 저녁 대전도집회가 시작이 되었다. 댄스가 끝난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마린바 연주가 끝이 나자 모두들 앵콜을 외치고, 한곡 더 연주되는 아름다운 마린바연주~
이어서 마지막 스테이지 하나가 남았다.
사회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제목들을 읽어주셨다. 친숙한 제목들..
바로 오늘 저녁 마지막 스테이지는 한국 스테이지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라시아스 합창단들이 나와 나란히 줄을 서자 모두들 핸드폰이며 디지털카메라며 꺼내서 사진을 연신 찍으셨다.
두번째 곡인 ‘나의살던 고향은’ 이 곡이 나오자 한국이 그리우셨는지 노래를 따라부르시던 사람들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맺혀있었다.
왠지 내 가슴도 뭉클해졌다. 아름다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준비한 스테이지가 모두 끝이 났다. 어제보다 몇배는 더 큰 박수가 나왔고, 또 다시 힘찬 앵콜을 외치셨다. 그라시아스가 다 들어갈 때 까지 박수는 끊이질 않았다.

목사님께서는 계속해서 요한복음 5장 말씀을 전해주셨다.
목사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실 때, 엉덩이부터 붉은 반점이 나서 진찰을 해 보니 의사가 항생제 부작용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약을 지어 주었다. 그런데 그 약을 손에 꽉 쥐고 있어도, 그 약을 방에 놔둬도, 그 약값을 다 치뤄도 병이 낫질 않았다. 언제부터 병이 나았냐 하면은 그 약을 먹기 시작할 때부터 병이 낫기 시작해서, 다 나았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먹지 않고, 손에 꽉 쥐고 있는다고 해서, 그 값을 다 치뤘다고 해서, 방에 놔둔다고 해서 절대 넛지 않는다. 먹어야 그 약이 몸 안에서 작용을 해 낫는 것이다.
말씀도 마찬가지다 38년된 병자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난 다리가 말랐어. 난 몸이 말랐어, 나도 지금까지 노력 해 봤지만 안 됐어. 하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는 걸을 수 없다. 그러나 그 병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우리를 구속 해 주셨다는 겁니다. 우리 죄를 다 사해 주셨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됐다고요? 우리가 의롭게 됐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깨끗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것입니다. 38년된 병자가, 자기는 걸어가지 못하는데, 예수님이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했어요. 38년된 병자가 자기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어요.
오늘저녁 우리도 똑같아요. 우리는 죄를 지은 죄인이예요.
하나님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의롭다고 말씀하시잖아요.
하나님이 의롭단 말은 죄가 없다는 말이죠. 죄를 지었는데 없어요?
분명히 죄를 지었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를 다 해결했다는 겁니다.
내 생각을 믿을 것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것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걷기 시작했어요.
여러분이 죄인인 건 사실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를 다 예수님이 처리 하신 거예요.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거예요.
여러분 생각이 옳아요? 하나님 말씀이 옳아요.?

우리가 더러운 죄인인데 예수님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거예요.
여러분의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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