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산교회 기도회 소식
남울산교회 기도회 소식
  • 이진숙(ljs2664)
  • 승인 2007.05.1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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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정말 눈동자 같이 우리를 살펴 주시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 주까지 두 주간 박옥수 목사님의 서울과 대구에서의 대전도 집회로 전국이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마음을 받아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새겨주셨는데
김영교 목사님의 마음에도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주셔서 남울산 교회에서 기도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선교센터를 건축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도와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지 매입, 전(前) 예배당을 파는 일, 건축 허가가 떨어진 일 등등 뿐만 아니라 이 일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물질로 봉사로 건축 일에 동참하였던 간증들.
그러나 우리에게 되어진 일들로 인하여 안주(安住)하며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있는 마음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김영교 목사님의 마음에 `왜 문화재 일이 빨리 되어지지 않고 자꾸만 미뤄지고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어오면서 하나님께 구하게 되었습니다.
김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정말 사랑하신다는 마음이 들어 너무 감사하고 너무 감사하여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영교 목사님의 월요일 저녁 기도회 말씀입니다.

본문 사사기 20:17-35
우리에게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기도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해결 할 수 없는데 능력없는 나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문화재 일을 두고 이 일이 마무리 되어야 할 시기인데도 자꾸 미뤄지는 것을 보면서 이 일을 하나님이 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삿20:17-21) 이스라엘 민족이 베냐민 자손과 전쟁이 벌어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먼저 나가서 싸우라고 말씀하셔서 싸웠는데 이만 이천이 죽었어요.
삿20:22)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삿20:25) 일만 팔천의 이스라엘 민족이 또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해가 안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나가 싸웠는데 왜 패하기만 하는지

하나님은 선교센터를 건축하는 일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진 일들 땅을 주시고 물질도 주시고 마음도 주셔서 건축을 하게 하셨는데 --- 여기까지 하나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문화재 일은 돕지 않으시는가? --- 문화재 일은 22절 말씀처럼 스스로 용기를 내어 우리 힘으로 해 보려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우리가 힘을 내어 해 보려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돕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23절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 앞에 저물도록 울며 찾았다고 합니다.
이만 이천의 죽음을 보고 스스로 용기를 내어 울며 하나님을 찾지만 스스로의 힘을 의지한 전쟁은 패하고 사망의 역사만 일어납니다.

26절에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번제란 자기의 옳음을 버리고 자기의 힘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찢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이제 우리의 마음을 빨리 바꿔야 합니다. 어느새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일하신 것들로, 헌금을 한 것으로, 내가 잘한다는 것으로 나를 세워놓고 마음이 높아져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잘난 것도, 온전한 것도, 잘한 것도 찢어 버리고 자신을 비우고 번제가 되어지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화목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였을 때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삿20:28)하셨습니다.
이제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 되어 승리케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베냐민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베냐민과 싸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문화재 문제와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싸워 주셔야만 합니다.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나를 거만하게 만들어하나님과 연결된 고리를 끊게하도록 속입니다.
하나님은 문화재 일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찾게하기 위하여 이런 기도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 손을 드실 것입니다. 내가 성실한 것도, 연보를 드린 것도, 잘한 것도 다 버리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림으로 화목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와 같이 하면 교회로 말미암는 복을 입게 됩니다. 이 기도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려고 작정하신 기도회 라는 마음이 듭니다.
같이 기도회에 오셔서 기도로 하나님과 만나는 귀한 시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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