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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텐트에서 사는 것이 재미있어요!(2학년 이진혁) 말씀 시간에 졸리는데 참고 잘 들었어요.(2학년 박은용) 솔밭에는 주일학교 1,2,3학년 어린이들과 유치부 친구들이 모여 캠프가 한창입니다. 목청껏 찬송을 부르고 율동을 따라하다 보니까 비지땀이 줄줄 흐르지만 더운 줄도 모르고 떠듭니다. 이번 캠프에서 친구들은 돌아온 둘째 아들에 관한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떠난 둘째 아들의 마음이 어떻게 바뀌는지 매일매일 전해 주실 것입니다. 둘째 날 친구들은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연극을 보았습니다. 자기 이름도 모르는 못생긴 꼬마나무가 슬퍼할 때 함께 안타까워하더니, 꼬마나무가 하나님이 주신 포도열매를 보고 기뻐하자 다 같이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지금은 어리고 연약해보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자라 하나님이 주신 열매로 인해 사랑받는 친구들이 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이종한님에 의해 2007-08-07 09:33:56 국내선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