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3~6학년 첫날 소식이예요.
[진주] 3~6학년 첫날 소식이예요.
  • 이율로
  • 승인 2007.08.2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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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여름캠프 마지막 차수가 진행중인 진주교회입니다.이번 차수는 학생 수가 적어 3,4,5,6학년이 함께 지내게 되었는데요, 학생 180여명과 교사 19명이 한 주간 동안 주님과 마음을 맞추는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시간 줄왼손집게와 말미잘의 공생에 관한 단막극을 보았어요.줄왼손집게가 말미잘의 보호 아래 있을 때는 큰 물고기의 공격을 받지 않았어요. 그러다 말미잘이 귀찮게 여겨져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줄왼손집게가 혼자 지내게 될 때 큰 물고기의 공격을 받아 죽을 뻔 했지요. 그것처럼 우리도 우리 스스로는 사단을 이길 수 없지만 예수님이 지켜주시면 사단의 공격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녁말씀시간. 서기섭목사님께서 “나오미가 돌아왔어요”란 주제로 룻기 1:21절 말씀을 전해주셨어요.“집을 나간 둘째 아들이 돌아오는 때가 있고 나오미가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는 때가 있어요.베들레헴을 떠날 때의 나오미는 자신을 믿는 마음이 가득했어요. 그러나 모압에서 남편도 죽고 두 아들도 죽게 되었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했지요.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발견한 사람은 자기를 믿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을 허락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찾게 하기 위함이예요. 나오미가 어려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친구들도 이번 한 주간 동안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발견하고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이번 한 주간 동안 그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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