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3~6학년 마지막날 소식이예요
[진주] 3~6학년 마지막날 소식이예요
  • 이율로
  • 승인 2007.08.24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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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지막날!!2007 어린이여름캠프 일정이 끝나는 아쉬운 마지막 날이 시작됐습니다.오늘은 친구들이 진지하게 선생님과 마음의 문제들을 털어놓고 교제도 받고 상담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단이 생각을 통해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미혹케 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만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었는데 저녁마다 들려지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나를 돌아보는 은혜를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참 감사했어요.오늘 복음반에서는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마음에 이루어지지 않은 친구들이 죄가 있는 것 같은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이 뭐라고 증거 하시는지를 들으며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히셔서 말씀이 우리 친구들의 마음에 세워지는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됐습니다.


저녁 말씀 시간,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15:17절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애벌레가 때가 되면 번데기로 변했다가 또 때가 되면 날개가 달린 나비로 거듭나게 되지요. 친구들의 모습이 지금은 비록 애벌레 같이 징그럽고 추한 모습일찌라도 주님의 마음 안에 있는 여러분들의 모습은 10년 후, 20년 후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꾼들입니다.우리의 연약한 모습과 상관없이 박목사님께 허락하신 약속을 이루실려고 믿음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소망도 주셔서 귀히 쓸 일꾼들로 세워 가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 안에 설계되어 있고 그려져 있는 모습은 여러분의 조건, 형편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내일 이맘때에’ 란 약속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 안에 우리를 향한 선하신 계획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mini 음악회 시간에는 한 주간 우리 친구들이 지낸 모습들을 영상을 통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자신의 모습이 나오자 환호를 지르며 즐거워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오늘 선생님들께서 특별히 망가지는(?)시간이 있었어요. → ‘얘들아~ 너희들이 즐겁다면 선생님들이 조금, 아니 많이 망가져도 괜찮단다.’‘짜라빠빠’ 댄스를 온 마음으로 추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전달 돼선지 친구들이 얼마나 기뻐하던지요. *^^*한 주간 방송이며 여러 전반적인 것을 도와주셨던 진주교회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댄스는 정말 환상적이었죠. 이번 차수에 몇 명의 친구들이 잘못이 드러나 여러 번 책망을 받았었는데 간섭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나를 믿었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이끄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간증을 해 우리 모두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넘쳤어요.한 주간 은혜를 입혀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각 교회에 돌아가서도 이번 한 주간 친구들의 마음을 이끄신 하나님께 은혜 입게 되기를 기도 할게요.마음에 아픔을 가진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 마음이 주님 앞에 붙잡히게 되기를 바라고 교회 안에서 밝고 복되게 자라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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