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첫째날
따뜻한 봄기운으로 움튼 연둣빛 새싹들이 어느덧 일렁이는 태양아래 초록이 짙어가며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5월의 마지막 날. 5월 31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주제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됐다.
인천,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 상륙한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특별히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함께한다.
세계 최고 합창단이라는 큰 영광을 주신 주님만을 마음에 담고 이제 복음만을 위한 또 다른 새로운 꿈을 향해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박은숙 단장의 지휘로 ‘성도여 다 함께’,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성자들의 행진’ 총 3곡의 합창 공연에 이어 앵콜곡 ‘Be still my soul’을 찬양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노래하는 것처럼 아름답게 울려 퍼졌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뜨거운 감동으로 가득 채우며 말씀 앞으로 그들의 마음을 이끌었다."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마르크트오버도르프에서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 되고 돌아왔는데 그 전에도 잘했지만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이 최고의 합창단으로 세우신 이후에 다시 만나서 듣는 음악이나 노래는 천상의 소리를 듣는것처럼 너무 아름다웠고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하나님이 그 마음을 파시고 한계를 넘게 하시면서 하나님한테만 맡기고 자신들의 한계를 넘기 위해 싸워왔던 그 과정들이 보이니까 더 감동이 되고, 깊이 있는 마음의 찬송이 전달되니까 제가 마음에서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이미선(50) /동대문구 휘경동서울지역 형제, 자매들은 지하철역이나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가판전도를 하며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오전, 오후, 저녁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가판전도를 통해 서울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단지와 소책자를 전달하며 참된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온 마음으로 알렸다.성경세미나 주 강사로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4장 1절~9절 말씀을 전하면서 “성경이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와서 변치 않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사마리아 여인의 마음에 맞지 않았지만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들였을 때 여자의 마음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물동이를 버리고 동네 가서 주님을 증거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원을 받고 예수를 믿는 귀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죄는 우리가 씻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못씻기 때문에 예수님이 씻으셨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의롭다', '눈처럼 희게 씻어졌다', '너희 죄를 기억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생각은 하나님 생각과 다릅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의 생각을 버리고 내 마음에 맞지 않아도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여러분과 하나님은 하나가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 속에 들어오셔서 여러분은 정말 놀라운 사람으로 변합니다. 마음이 달라지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며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변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이 이야기 했을때 그 마음에서 '영생을 얻는 샘물이 어디에 있나' 그런 생각이 올라올 수도 있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을 때 너무나 다른 내 마음의 생각이 올라오지만이 사마리아 여자는 마음에서 예수님 말씀을 그대로 받고 그래서 은혜를 입는 그런 내용을 보았을 때,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은혜를 입은 사마리아 여자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고 변화를 받는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들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최성욱(34) /강원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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