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양천] 'Heart Connected' 예수님과의 연결_양천교회 코리안 클래스 소식
[서울_양천] 'Heart Connected' 예수님과의 연결_양천교회 코리안 클래스 소식
  • 강윤주
  • 승인 2021.11.2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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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37,800명이 참석
- 일대일 카운셀링으로 전해진 복음
- 16개국 270명이 현지 지부와 연결

■ 양천교회 코리아캠프, 2020년 1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7,800명과 연결

37,800명이 함께하는 양천교회 코리안 클래스

<회고영상>

전 세계 16개국 37,000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양천교회 코리안 클래스의 열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020년 11월부터 진행된 양천교회 코리안 클래스는 '한국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자!'는 하나님의 종의 지혜로 시작됐다. 종의 마음을 받아 발걸음을 내딛은 대학생들은 'Korean Class'에 연결된 참가자 학생 1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수많은 학생들을 이끄는 국내 대학생들의 온라인 복음 전도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께서는 코리안 캠프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혜를 주시고 계속해서 길을 열어가고 계신다.

전 세계 16개국 37,00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양천교회 코리아 캠프

■ 일대일 미팅으로 복음이 전해지다!

일대일 미팅 카운셀링
교사와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되었다.

<'Heart Connected' 일대일 카운셀링 소식> 

항상 조금 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도전하고자 만든 프로그램 중 하나인 1:1 개인상담이 학생들이 현지 지부와 연결되는 데 직접적인 큰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단발성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자 'Heart Connected'라는 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카운셀링 시간을 마련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 고민에 해답을 성경 속에서 제시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했다.

놀랍게도 미팅을 한 학생들은 불교, 이슬람 등 종교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열며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였고, 하나둘씩 현지 지부를 방문해 선교사와 교제하는 역사가 곳곳에서 일어났다. 코리안 클래스의 진행팀과 교사들은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복음을 전하자!'는 하나님의 종의 메시지가 현실화되는 것을 목격했다"며 감격해했다.


■ 16개국 270명, 현지지부와의 연결

전 세계 현지지부 연결 현황

양천교회 코리안 클래스가 마쳐질 무렵,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종의 인도를 받으면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길이 더 넓어지게 되었다. 각 나라 사정에 맞춰 <온·오프라인 코리안 클래스 수료식>을 준비해 학생들이 해외 선교사와 직접 만남을 가지고 수료증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는 미션을 주어 현지 지부와 연결될 수 있게 했고, 총 710명의 학생들이 끝까지 미션을 완수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들 중 한국 문화 프로그램 참석과 더불어 마인드강연, 일대일 미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고 현지지부와 연결된 학생들은 270여 명에 이른다. 학생들은 각 나라에서 한국 해외봉사단원들과 자원봉사활동, 온라인 행사 및 주일 낮 예배에 참석하고 있으며 그 나라의 복음의 일꾼으로 자라나고 있다.

 

<아시아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대륙에 퍼진 복음>

아시아권 나라 중 가장 큰 역사가 일어난 스리랑카

아시아권 중 가장 인기있는 국가는 스리랑카다. 스리랑카는 현지 지부가 현재 없지만 113명의 학생들이 선교사와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시간으로 밤 10시에 진행하는 스리랑카 정기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강성불교국가인 스리랑카지만 모임에 학생들이 들어와 죄 사함의 복음을 들었고, 심층적인 복음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그들 중 30여 명은 온라인 성경 공부에도 참석하고 있다.

남경현 목사와의 온라인 모임이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온라인 자원봉사자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천교회 코리안 클래스에 참석한 필리핀 학생들은 지부에서 진행한 온라인 수료식이 계기가 되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45명의 학생들이 남경현 선교사와 함께 모임을 하고 있고, 지역별로 나뉘어 현지 사역자들과 복음교제 및 성경공부를 하며 온라인 예배에도 참석하고 있다.

현지 지부 주최 행사에서 통역가로서 활동하는 인도네시아 학생들
지부 임원이 말레이시아를 변화시키는 일에 리더가 된 현지 학생들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지부에서 여는 행사에 동참하며 임원으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말이 유창한 학생들이 행사 통역가로서 지부를 지원하며 현지 지부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프리카 : 코리안 클래스 복음의 역사의 시발점>

복음의 씨앗이 심긴 첫 소식이 들려온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코리안 클래스를 통해 복음의 씨앗이 심긴 소식이 들려오는 시발점이 된 곳이며 현지 선교사와의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륙이다. 

현지 지부에 자원봉사자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지 학생들

진정한 소망의 행복이 전해진 첫 번째 국가는 남아공이다. 남아공 현지지부에 3명의 학생(Carrinna Buthelezi, Megan Lathan, Mikateko Mafuyeka)이 수료식을 위해 기쁜소식남아공교회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지부에서 직접 한국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했고, 이후에 수료식과 복음교제를 진행했다. 방문이 마친 뒤에는 학생들은 남아공 지부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할 것을 자진했고, 지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코리안 클래스를 통해 알게 된 참된 소망을 또 다른 방법으로 전하고 있는 아프리카 학생들
오프라인 수료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교회와 연결돼 계속 복음교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탄자니아, 이집트 등 9개국 23명의 학생들이 지부에 방문해 복음을 듣고 함께 활동하고 있다. 현지 지부 댄스 동아리 가입, 한국인 해외 봉사 단원들 캠페인 등에 참여하면서 말씀을 통해 되찾은 소망을 또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전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

아프리카 학생들은 "코로나 시국에 나라가 불안정해지면서 생계의 어려움이 생겨 대부분의 일상을 집에서 보내는 삶이 장기화되면서 소망을 잃고 꿈을 꿀 수 있는 행복이 사라졌다. 하지만 코리안 클래스 팀을 만나고 현지 지부와 연결되면서 마음의 안식처를 찾게 되었고, 다시 꿈을 꾸게 되고 웃음을 되찾게 되었다. 특히, 참된 복음을 알게 된 것은 너무나 큰 행운이다"라고 기뻐하며 소감을 보내왔다.

잠비아 현지 지부 댄스팀 팀원으로 활동하는 Nathasha(나타샤)는 "한국에서 진행하는 코리안 클래스에 참가하면서 지부 방문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 지부에 방문한 날 너무 기뻤다. 지부에 방문했을 당시 선교사님과도 교제했었는데 오랫동안 천주교를 믿어서 처음에 선교사님으로부터 진정한 죄 사함의 복음을 들었을 때,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복음을 들으면서 나의 행위가 아닌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현재 지부에서 댄스팀의 일원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내가 가진 이 진정한 행복을 다른 누군가에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유럽 : 나아만 장군의 작은 계집아이와 같은 현지 지부를 돕는 학생들이 생기다!>

루마니아에 연결된 현지 학생
현지 지부에 나아만 장군의 작은 계집 아이와 같은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알바니아 학생들 
Elena 부부와 이요성 선교사 부부
Elena 부부와 이요성 선교사 부부

전 세계 복음의 역사의 근원지인 유럽은 기독교 지도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기독교계가 무너지면서 현재는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심이 두터운 사람들을 좀처럼 찾기 어렵다. 하지만 K-POP, K-Culture 등 한국의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양천교회 코리안 클래스에 함께하고 그 연장으로 선교사와의 만남이 진행되면서 복음이 전해졌다. 알바니아와 루마니아 학생들은 나아만 장군의 작은 계집 아이와 같이 지부를 돕는 자가 되어 해외 선교에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알바니아에 연결된 Elena 학생은 이요성 선교사 부부의 좋은 친구가 되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신앙 서적을 선물해 참된 신앙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교사들  

코리안 클래스 책배송 프로젝트
신앙서적 배송 현황

한발 더 나아가 교사들은 물질을 모아 학생들에게 박옥수 목사의 서적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선물해 학생들이 지부와 가깝게 지내고 참된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다.

전 세계로 퍼지는 복음의 씨앗

학생들은 현지 지부의 사역자들과 온라인 '줌(ZOOM)' 모임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책을 읽었고, 독후에 '책을 선물해줘서 고맙다. 성경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보내왔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글로벌 단체가 된 코리안 클래스

캠프를 준비하는 양천교회 대학생들

1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양천교회 코리안 클래스는 어느새 전 세계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글로벌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코리안 클래스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형편이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연결되어 복음을 듣고 행복 속에 잠들고 소망 가운데 눈뜰 것을 기대하며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코리안 클래스 시즌2에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이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해 마음에 예수님이 심기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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