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터널 리뎀션' 하늘나라 성전에 이루어진 영원한 속죄
[서울] '이터널 리뎀션' 하늘나라 성전에 이루어진 영원한 속죄
  • 강윤주
  • 승인 2023.10.26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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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속죄'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이터널 리뎀션" 출판기념회 열려
-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의 품에 안긴 서울 시민들
-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져
<이터널 리뎀션> 출판기념회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12)

올림픽홀에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서울 시민들은 '영원한 속죄'를 외치며 죄 사함 뒤에 오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서울 올림픽홀에서 <이터널 리뎀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25일(수), 서울 올림픽홀에서는 박옥수 목사 신간 서적 <이터널 리뎀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저자 박옥수 목사는 1962년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후 복음전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저서로는 25개 언어로 번역 발행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비롯해 세계 268개 방송국에서 방영한 설교를 책으로 옮긴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 <회개와 믿음> 등 83권이 있다.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 CTN에서 그의 ‘요한복음 강해’가 2020년부터 1년간 방영됐고, 이어서 ‘마가복음 강해’가 방영되고 있다. 2017년에 ‘아프리카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 멕시코 아스테카 대학교에서 명예교육학박사, 멕시코 치아파스 기독교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미국 에픽 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로, 뉴욕에 굿뉴스신학교(Good News Theology School)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 또한 설립했다.

신간 서적 발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각계각층 인사들

출판기념회에는 박옥수 목사가 끼치는 선한 영향력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신간서적 발행을 축하했다.

축사를 전한 이수성 총리

축사를 전한 이수성 총리는 "저는 사회적으로 저명하신 분들을 뵐 때가 많았다. 자신의 지위가 높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그 누구도 그렇게 할 수 없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오만과 편견으로부터 거리가 멀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이 전 세계 곳곳에 전해져 사랑과 평등을 가져다줄 것을 믿는다."고 했다.
 

■ <이터널 리뎀션> 서평

예수님이 죄 많은 인간을 구원하러 오셨다. 인간은 누구도 율법을 지켜서 천국에 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 하고, 하늘나라에 가려 한다.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하다 잡힌 여자는 율법으로 심판하면 돌에 맞아 죽어야 했지만, 새 언약으로 심판을 받아 자유를 얻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 여자의 죄를 씻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어떤 법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는가? 율법을 지켜서 복을 받겠다는 옛 언약으로 선다면 반드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새 언약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신간서적 <이터널 리뎀션>을 사가는 사람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3:23~24)

하나님이 언약하신 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 우리 죄를 영원히 씻으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의롭다’ 하셨다. 우리에게는 옛 언약인 율법이 아니라 새 언약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이루신 영원한 속죄로 우리가 영원히 의로워져야 한다. 

책을 출판하게 된 소감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어 <이터널 리뎀션> 저자 박옥수 목사가 나와 책을 출판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를 죄에서 벗겨주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하다. 악한 영이 우리를 어두움으로 끌고 가지만, 죄 사함을 받아 예수님이 이끄시면 이 세상을 밝게 비추게 될 줄 믿는다. 예수님이 제 삶에 들어온 이후에 제 삶이 변했는데 이 책을 읽으신 분들도 죄 사함을 받아 복된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지난 22일부터 서울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5일(수) 저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찬양
세계 거장들과 함께 특별스테이지를 진행하며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마림바 연주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함께하는 성경세미나에는 매시간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찬양들이 진행됐다. 합창단은 아카펠라부터 시작해 가요, 성가공연 등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찬양은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트럼페터 유전식 솔로 공연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

세계적인 음악계 거장들과도 특별스테이지를 꾸며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고 새소리소년소녀합창단도 함께해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킨몽 쿱촨 덴마크갈보리 유럽 선교회 총회장

마지막 날 축사를 전한 킨몽 쿱촨 덴마크갈보리 유럽 선교회 총회장은 "목사님의 가르침은 예수님의 피로써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영원한 속죄, 제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 영원한 속죄를 알게 돼서 죄 사함을 받게 돼 감사했다. 이것을 알지 못한다면 기독교인이 됐다는 것이 의미가 없다. 이것이 기독교인들의 중심이다. 제 마음이 담대해지고 이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는 것에 소망이 된다."며 모든 덴마크 교회가 이 영원한 속죄의 메시지를 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에스페 마틴 카폰고 카폰고 주일 콩고민주공화국 대사

에스페 마틴 카폰고 카폰고 주일 콩고민주공화국 대사는 "이곳에 와서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됐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기도의 방향이 바꼈다. 전에는 항상 죄에 대한 고백을 했었다. 하나님께서 제 신앙의 큰 전환점을 주셨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자원이 있지만 오랜 시간 빈곤과 부정부패를 겪고 있다. 기도 부탁드리고 하나님께서 저희 나라를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하늘나라 성전에서 이루어진 영원한 속죄'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우리가 의인이 됐음을 강조했다.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는데, 십자가에 못박혀 땅의 제단이 아닌 하늘나라 제단에 피를 뿌리셨습니다. 이 땅에 있는 성전은 전부 사람의 손으로 지었지만,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은 성전이 바로 하늘나라에 있는 성전입니다. (히브리서 9:11) 땅은 시간계이기 때문에 과거, 현재, 미래가 있습니다. 반대로 하늘나라는 영원계입니다. 영원계는 과거도 미래도 없고 현재만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예수님의 피를 뿌려 죄를 씻었기 때문에, 우리도 가면 영원히 살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우리 죄는 영원히 씻어졌습니다. 여러분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박옥수 목사 설교 中)

의인이 됐음을 시인하는 서울 시민들

성경세미나 동안 하나님은 서울 시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계속 두드리셨다.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서울 시민들은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돼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함께 환호하며 우리의 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다.

"저는 안식일교회를 60년 동안 다녔습니다. 제가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제껏 죄가 많기 때문에 이 죄를 사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박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지난번 성경세미나에서 들은 복음이 더 확실해졌고 예수님의 피로 의로워진 것이 감사합니다." (이영범)

"다 키운 아들이 죽고 너무 슬퍼 남묘호랑교를 만나 다시 막내아들을 얻은 후로 지금까지 남묘호랑교를 믿어왔습니다. 52세 때는 남편이 일찍 죽고 아이 셋을 혼자 고생하며 키웠습니다. 이제까지 내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베풀면서 좋게 좋게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내 마음에 죄는 씻지 못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죄값을 치르기 위해 예수님이 피 흘리고 돌아가셨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지고 가셨으니 내 죄가 없구나. 내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게 그대로 믿어졌습니다.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계속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박자현)

"성경세미나 때마다 항상 참석하는데 죄 사함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교제를 나누면서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의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이 제 마음에 분명히 세워졌습니다." (권영자)

서울지역 외국인 지원 센터에서 국제학교 학생들을 초청했다.
성경세미나에 앞서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 초청에 이어 서울지역 외국인 지원센터에서는 국제학교 학생들을 초청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에 앞서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참석한 어린이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다.

어린양 되신 예수님이 죄를 씻어주신 복음을 전했다.

말씀시간에는 어린양 되신 예수님에게 세상죄가 넘어가 우리의 죄가 사해진 복음을 전했다. 학생들 모두가 구원을 받았고 'I'm not a sinner(저는 죄인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를 의롭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돌리는 기도를 함께 드렸다.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는 서초구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이어진다.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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