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 눈이 아닌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볼 때
[대구] 내 눈이 아닌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볼 때
  • 장현순 기자
  • 승인 2014.02.19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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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수성교회 건축현장소식

이 곳은 역사의 현장, 기쁜소식수성교회입니다~!

▲ 예배당 입구 모습
올 겨울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수성교회 건축현장은 활기차다. 예배당을 짓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과 건강을 주시고 말씀 그대로 우리 삶과 현장 속에 나타나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있다. 현장에 필요한 자재마다 하나님이 간증과 함께 공급해 주시며 건축이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웃교회에서 매일 봉사와 기도로 함께 하여 큰 힘이 되고 있다.

▲ 현장 곳곳의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모습
2월 17일 박옥수 목사는 수성교회 공사현장을 방문하였다. 열상기상 17장의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보는 눈을 버리고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소망스럽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박옥수 목사의 소망의 메시지
"사막을 걷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는데, 똑같은 무덤을 보고도 아들은 절망에 빠졌지만 아버지는 무덤 근처에는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소망을 가졌습니다. 똑같은 무덤을 보고도 두 사람의 생각이 다른 것처럼 기쁨의 눈으로 보면 기쁘고 절망의 눈으로 보면 절망인 겁니다.

열상기상 17장 11절~14절(본문말씀)을 보면, 사르밧 과부가 먹을 것이 다 떨어지고 한 움큼 가루로 떡을 만들어 먹으려고 가지를 줍다가 엘리야를 만났어요. 그는 물을 달라고 하고, 떡도 가지고 오라고 했지요. 사르밧 과부의 눈으로 이 상황을 본다면 엘리야가 자신의 마지막 양식을 뺏어간다고 절망하게 되겠지만 예수님의 눈으로 본다면 하나님의 종이 이 일을 통해 축복의 비를 내리고 양식이 풍족해 질 것이라는 소망이 생기게 되죠."

▲ 각 지역의 전문 기술을 가진 미장공 형제님들
"같은 일을 두고 주님의 눈으로 보는 것과 사단의 눈으로 보는 것을 다릅니다. 그리스도인은 제일 먼저 눈을 바꿔야 합니다. 내 눈을 버리고,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 실내 인테리어 작업하는 모습
"이 예배당 건축이 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조규윤 목사에게 현금 50억을 주고 이것을 지으라고 하면 못 짓는데 맨손으로 믿음으로 지어가는 것을 보면 믿음이 50억보다 낫습니다. 지금도 마귀는 믿음 없는 눈으로 이 공사가 부도날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듣고 보고 생각하는 것을 안 믿고, 하나님만 믿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제일 큰 행복이자 기쁨이죠. 부자가 돈을 줘서 교회를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어가시는 걸 보는 겁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니 교회 모든 곳에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이 있는 거예요."

▲ 실내 현관의 대리석 작업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로 단지 예배당만 짓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당에 가득 차도록 간증도 같이 얻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이 예배당을 통해 대구지역에 주거하는 많은 사람이 구원받도록 하며 봉사에 참예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믿음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했다.

▲ 인근 교회에서도 기쁨으로 함께 봉사하는 모습
날씨와 물질, 모든 면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분명하고 수성교회의 어려움 또한 주님이 다 알고 해결해 나가실 것을 믿을 때 감사하다. 금보다, 우주보다 귀한 하나님이 우리 속에 있고 그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 예배당이 지어지는 것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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